제12집: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 1963년 06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73 Search Speeches

가정적으로 넘어가야 할 때

이번의 성혼식과 헌공식은 4월 내에 모두 끝냈어야 했습니다. 이것을 다 끝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연장시키는 식을 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선생님은 3일 전부터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준을 맺고 넘어가지 않으면 새로운 역사를 일으킬 수 없습니다.

본래 이 길, 이 고개를 넘어가는 데는 개인으로는 못 넘어갑니다. 축복받은 가정이라는 기준을 중심삼고서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의 축복을 해주어야 합니다. 전부다 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축복해 준 기준을 넘어선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하기 위해서 성지를 결정하고 하늘땅을 대표한 사람들을 세워 표창하는 것입니다. 이런 기대 위에서 축복의 길을 열어야 합니다.

잡령을 통하는 사람들도 우리의 성지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그것은 성지가 하늘과 땅이 접해진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없이는 아무것도 안 됩니다.

성지에서 눈물을 흘린 것이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기준이 되었기 때문에 헌공식을 하는 것입니다. 이 식만 끝나면 앞길이 대대적으로 열리리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