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가정복귀의 전통 1983년 11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3 Search Speeches

가정은 참사'의 전통을 세우" 곳

그러면, 세계를 중심삼은 사랑이 지금 전통성이 있느냐, 없느냐? 우리에게 그런 전통이 있어요, 없어요? 이런 전통, 세계 중심삼은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가진 세계는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 전통을 세우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하겠어요? 「예」

그러면, 레버런 문은 뭘하는 사람이예요? 레버런 문은 뭐냐 하면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라고 하는데, 참부모는 도대체 뭘하는 인간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세계 중심의 사랑으로 가르쳐 주고, 그 전통을 보여 주고, 그 전통을 세우는 중심자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그 기지가 어디냐? 참사랑을 세울 수 있는 그 기지가 어디냐? 「가정」 그게 문제예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가정은 뭐냐? 세계를 축소한 것이요, 국가를 축소한 것이요, 민족을 축소한 것이요, 종족을 축소한 것이요, 하늘땅 전체를 축소한 것입니다.

자, 아버지는 뭐냐? 어머니는 뭐냐? 아버지는 종적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신하고, 어머니는 뭐냐 하면 횡적이기 때문에 땅을 상징한다구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판서하심) 그래서 여자는 받게 되어 있다구요. 여자는 받는 그릇이 되어 있고 남자는 주는 것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라는 것이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여자는 오목이고 남자는 볼록이라구요. 그것 틀렸어요? 그래 사랑할 때에 여자가 올라가야 돼요, 남자가 올라가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과 주고받아야 돼요. 위에서 주는 거예요. 그건 부정할 수 없다구요. 우주가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여자와 남자가 동등권이라는 건 사랑을 중심삼고 최고의 것으로 동등권이지, 무슨 세상 육신을 중심삼고? 그렇게 보면 키도 작고 힘도 작고 모든 것이 불평등이다 이거예요.

이퀄(=)이 뭣이냐? 사랑이예요. 참사랑에서 사랑 하나 이퀄되면 됐지, 그 이상 뭣이 필요 없다구요. 쿠킹(cooking;요리)에 있어서도 남자가 낫고, 소우잉(sewing;바느질)이니 옷 만드는 것도 전부 다 남자가 낫다구요. (웃음) 여자가 오늘날까지 이 세계 지구를 전부 다 개척했어요, 남자가 개척했어요? 배타고 태평양 건너갈 수 있어요? 모험을 해 가지고 비행기 개척할 수 있어요? 여자가 인공위성 타고 갈 수 있느냐 말이예요. 여자가 손댔으면 어떻게 되겠느냐 생각해 보라구요.

거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보는 거예요. 그럼 됐지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남자들은 여자를 사랑하게 되면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 갖다 주는 거예요. 다 퍼부어 주는 것입니다. 미욱하게 갖다 퍼붓는 거예요. 그래서 고운 것, 좋은 것도 다 여자가 갖게 되지요. 남자보다 얼마나 좋은 것 많이 갖고 있어요? 그것이 전부 다 밸런스를 위해서 여자가 다 갖는 거예요. (웃음)

선생님은 이 손에 가락지를 끼어 보기는 했지만 내가 하루를 끼어 본 적이 없다구요. 그런 면에서는 남자보다 낫지요. 여자들이 사랑하겠다고 그래요, 먼저 사랑 받겠다고 그래요? 먼저 사랑 받겠다고 그러지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은 남자 위주해 가지고…' 하면서 평등권 파괴자라고 반대하는 미국 여자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거예요. 원칙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