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집: 역사의 결실체가 되라 1962년 10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6 Search Speeches

하늘의 용사" 심정·인격·진리의 실천자가 돼 있어야

심정의 인연이 아니면 안 된다는 거예요? 하늘의 용사가 되려면 첫째는 심정, 둘째는 인격, 세째는 진리의 실천자, 이것이 돼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소망의 동산에서…. 그러니 4절은 소망의 동산이예요. 동방에 밝아오는 찬란한 문화는 소망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끝날의 심판은 뭐냐?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심정으로 인격으로 말씀으로인데, 심판은 말씀심판시대 인격심판시대 심정심판시대입니다. 이것이 역사적으로 발전해 나옵니다. 오늘 시간이 많아서 전부 다 이야기하면 좋겠지만, 그럴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는 못 하지만, 하늘의 용사가 되려면 그런 내용을 갖추어야 됩니다.

`심정의 인연으로 세계는 살고 하나로 묶어 주신 본성의 인연, 영원히 주고받는 우리의 본향, 행복의 터전 위에 길이 살리라!' 이게 여러분의 소원이고 누구의 소원이예요? 여러분의 소원인 동시에 여기서 말하는 선생님의 소원이요, 더 나아가서는 아버지의 소원입니다. 자, 들어 봐요. `심정의 인연으로 세계는 살고 하나로 묶어 주신 본성의 인연, 영원히 주고받는 우리의 본향, 행복의 터전 위에 길이 살리라' 이것은 우리만이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자랑이라 어떤 용사? 「통일」 통일의 용사. 힘차게 무엇을 모아? 「정을」 정을 모아, 하나님의 심정의 정을 모아 뭐하는 거예요? 「용진…」 용진하리라! 용진이라는 명사는 무엇을 앞에 놓고 쓰는 말이예요. 원수를 앞에 놓고 쓰는 말입니다. 심정적인 이런 용사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2절,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는 지으신 만물들의 영광의 등대'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니…. 본래 타락하지 않은 인간은 무한한 인격자입니다. 일시적인 인격이 아니예요. 무한합니다. 한번 시작하면 무한히 있는 것입니다.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는…' 인데, 빛이라는 것은 흑암의 빛이 아닙니다. 광명한 빛을 돋구어, 온 피조만물은 그 무한한 연격의 빛권 내에 들어가기를 바랐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으신 만물의 그 무한한 소망의 등대로 발하기를 기대했다는 것입니다.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는 지으신 만물들의 소망의 등대'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다음에 그 가치에는 생명이 솟구치는 것입니다. 생명이 솟구쳐 나온다는 말입니다. 가서 건드리면, 가서 부딪치면 움직여 나오는 것입니다. 죽었던 사람도 생명의 동기에 접붙이면 일어서는 거와 마찬가지로, 거기에 접촉만 되면 죽었던 놈도 벌떡 일어서요. 생명이 솟구치는 본연의 모습…. 그렇다고 강제가 아닙니다. 자동적인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무한한 인격이 그렇다는 거예요. 생명이 솟구치는 본연의 모습, 그다음은 뭐예요? `소망의 가치로써 꽃피우리라'예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망이 뭐냐? 하나의 인격입니다. 그 하나의 인격이 향기를 풍기는 꽃봉오리가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인격을 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한번 더 읽어 보겠어요. 무한한 인격으로 빛을 돋구는 지으신 만물들의 영광의 등대, 생명이 솟구치는 본연의 모습, 바라시는 뭐예요? 소망의 가치로써 꽃피우리라. 이런 것은 누구만이 할 수 있어요? 우리만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 힘차게 무엇? 뜻을 세워. 사람이라면 뜻이 있어야 됩니다. 뜻이 있어야 돼요. 이건 동물에게는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뜻이 있어야 돼요. 뜻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예요. 뜻 없는 사람은 뜻 없는 날을 보내는 동시에 뜻 없는 생활을 하는 것이요, 뜻 없는 생활은 뜻 없는 인간을 만들어 죽은 사람으로 만든다구요. 아무런 인연이 없는 사람입니다.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천지의 이치는 인연과 관계세계에 있어서 하나의 목적을 향해 자동적으로 움직이는데, 뜻 없는 사람은 그런 인연과 관계세계에서 벗어난 사람입니다. 사람에게는 자기를 중심삼고 무엇을 바라는 욕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뜻의 작용입니다. 그런 뜻이 있어야 돼요. 사람에게는 뜻이 있어야 됩니다.

그다음 3절, 질서의 기틀 위에 참을 세우고, 무엇을 약속하는 ? 「영원을」 영원을 약속하는 불변의 가치. 이건 뭐냐? 오늘날 이 땅 위에는 질서가 많고 어떤 사회적 조직이니 이런 것이 많지만 이젠 그런 것은 지나갈 때입니다. 질서의 기틀, 완전한 창조의 이념으로 바랐고 인간의 소망으로 바랐던 원칙적인 질서의 기틀이 잡혀지지 않았습니다. 내 심정적 기준을 통하여, 인격적 기반을 통하여 이루어진 질서적 기틀이 잡혀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질서의 기틀, 우리들은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방에 나가서 땀을 흘리고 피를 흘리고 욕을 먹고 핍박을 받고 배척을 받고 억울하여 땅을 치면서 통곡하는 자리에 들어가는 그 목적은 어디에 있느냐? 이 땅 위에 없는 참다운 질서의 기틀을 회복하고 질서의 기틀을 제정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움직이는 하루의 생활, 한날의 모든 투쟁이라는 것은 일시에 여러분 시대에만 미쳐지는 것이 아니라 기나긴 역사노정에 있어서 심판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의 날이라면, 전체를 말하지 않습니다. 선의 한 날입니다, 한 날. 선의 하루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질서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서 싸운 모든 투쟁의 생활, 그런 역사적인 재료들은 무엇이 될 것이냐? 양양한 선의 천국을 이루는 하루 생활을 심판하는 절대 기준이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것은 누구만이 할 수 있어요? 우리만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랑이라 통일의 용사, 힘차게 말씀을 통하여 그러한 길을, 그러한 진리를 외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외치면서, 무엇? 사탄세계를 향하여 용진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3절, '질서의 기틀 위에 참을 세우고 영원을 약속하는 불변의 가치, 드높이 세워지는 진리의 푯대, 양양한 선한 날을 단장하리라. 그리하여 심판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창조역사시대에 있어서 심판적인 생애의 규범을 세우는 책임을 하기 위한 새로운 진리를 들고…. 그러니까 이런 모든 것은 우리만이 할 수 있으니 우리는 자랑이라, 무엇? 「통일의…」 통일의 용사입니다.

나 물 좀 주세요. 얘기를 많이 하려면 물 좀 먹어야지요? 괜찮지요? 「예」 여기 한 200명 되나? 150명? 한 200명 모였는 데…. 양양한 선한 날을 단장하리라, 우리는 자랑이라, 무엇? 「통일의…」 통일의 용사. 힘차게, 뭐예요? 「외치면서」 외치면서? 「용진하리라」 용진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