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운명의 무거운 짐 1978년 02월 1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5 Search Speeches

세계를 통일할 힘을 갖자

앞으로는 서양 사람들을 전부 다 아시아에 데려가서 개척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때에 가서 '아, 미국 닮아라' 하면 안 통합니다. (웃음) 그러려면 일본 사람보다도 더 지독한 일본 사람이 되고, 아시아 사람 보다 더 지독한 아시아 사람이 돼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이렇게 앉는 법 알아요? 이렇게 꿇어앉는 것 배웠어요? 그때에 가서 그네들의 책임자가 되려면…. 여러분들이 이렇게 앉아서 '내 말 들어라' 하면 안 된다구요. 떡 의자에 앉아 가지고 '내 말들어라'고 하면 안 통해요. 여러분들이 동양에 가 가지고 앉는다는 것이 떡 이렇게 해 가지고….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게 하게 되면 '이 미친 자식아!' 하면서 휙 쫓아 버린다구요.

앉는 데도 법이 많아요. 선생님이 그런 것을 생각하니까,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렇게 앉게 해 가지고 다 배우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서구 사회에만 있던 한손잡이가 아시아 사회에 가 가지고 두손잡이가 되어야 합니다. 두손잡이가 돌려야 돌아가는 거예요. 거 돌려야 돼요. 누가 돌릴 거예요? 미국이 돌릴 거예요? 통일교회가 돌려야 됩니다. 우리가 돌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놀음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내가 보고 내가 아는 것이 제일이라는 사고방식은 버려야 돼요. 누가 빨리 하나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민족이 일본이라고 생각해요. 미국 사람도 힘들고 한국 사람도 힘들다구요. (웃으심) 그런 면에서, 하나님은 일본 식구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본 국민들을 사랑하실 것입니다. (박수) 일본정부는 지금 오천만을 어떻게 외국으로 내보내느냐 하는 것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절반, 국민의 절반이 없어야 되겠 다는 거예요. 그 일본, 조그만 섬에 1억 3천만, 1억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시모노세끼에서 동경까지 가 보면 집집의 처마들이 다 붙어 있다구요. (웃음)

그러한 일본 사람들을 나갈 수 있도록 누가 교육을 할 것이냐? 이것이 제일 골칫거리일 겁니다. 그것은 통일교회에 맡겨라 이거예요. 지금 그런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일본정부도 그 교육을 우리에게 모두 맡길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미국에서 레버런 문을 쫓아내면 일본에서 모셔들이겠다고 하는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요, 여러분들?「아니요」만약에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러면 할수없이, 선생님이 좋으면 일본섬으로 가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일본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어요? 일본 사람들은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일본 말을 배우고 있어요?「아니요」왜 안 배워요? 이런 저런 모든 문제를 두고 볼 때, 이거 왜 이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한 가지 답밖에 없다구요. 세계 통일을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