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하늘편과 사탄편 1983년 02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8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내 편이라고 할 수 있" 단체" 통일교회뿐

보라구요. 미국과 소련을 중심삼고 2차대전 이후 40년, 1945년부터 1985년까지 40년간이 역사시대에 있어서 제일 변화할 수 있는 때라구요. 세상이 이렇게 변화무쌍한 거예요. 역사가 그런 것을 다 증거하지요? 종주국과 추종국이 바꿔쳐지는 때이고, 식민지 국가와 식민지 지배 국가가 바꿔쳐지는 때예요. 전부가 거꾸로 되는 때예요.

역사도 변했지만 종교도 변하고 가정도 다 변화되는 거예요. 또, 젊은 세대와 구세대가 그런 문제로 싸워 이 세상이 산산조각으로 갈라지는 거예요. 그렇게 완전히 변해 버렸기 때문에, 어느 누가 손대 가지고 이걸 수습할 수 없게 된 거예요. 아예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았다 이거예요.

자, 선진국가의 젊은이들의 마음속이나 혹은 사상 가운데 나라가 어디 있으며 가정이 어디 있으며 인간의 가치관이 어디 있어요? 다 변해 버렸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 놓고는 사탄이 '하나님! 당신이 암만 변하지 않는 세계를 바라도 세상이 다 변해 버렸소. 줄기를 보나 뿌리를 보나 가지를 보나 잎을 보나 전부 다 벌레 먹고 다 썩어 버렸소. 뭐 기독교가 세계를 지배해? 기독교마저 다 썩고 변해 버렸소. 미국 사람이나 미국 교회도 공산당이 지배하는 거요. 뭐, 변하지 않는 이상사회? 집어치우소! 퉤 퉤 퉤' 하고 모든 분야를 걸어 가지고 하나님한테 참소한다 이거예요. 어떤 분야든, 경제분야, 정치분야, 문화분야, 종교분야, 과거나 현재에 자랑하는 모든 것을 보며 '당신, 뭐 이러고 저러고 할 것 없이, 이상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소!' 하는 거예요. 다방면을 참소한다 이거예요. '내 편이요, 당신 편이요?' 하는 거예요. 이런 참상 가운데 하나님이 '음, 두고 보자' 이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너는 내 편이다' 할 수 있는,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고, 말할 수 있는 단체가 뭐고, 말할 수 있는 무리가 누구냐? 「통일교회입니다」 통일교회라구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저 부락에서 싸워 나오고, 군에 대해서 싸우고 도 대해서 싸우고, 나라 대해 싸우고, 아시아 블록 대해 싸우고, 민주세계 대해 싸우고, 공산세계와 싸워야 됩니다. 그런 무리가 돼야 된다구요.

아메리칸 슈퍼 볼(American Super Bowl;미식축구 결승전)에서 레드 스킨즈(Redskins;미식축구 팀의 이름)하고 돌핀(Dolphin;미식축구 팀의 이름)하고 싸우듯이, 지금 세계를 가만 보면 통일사상 패하고 공산 패하고…. 민주주의 패하고 공산주의 패가 이미 실험 필해서 이것은 쓰레기통으로 향한다구요. (박수) 레드 스킨이 난 것이 40년이 됐는데, 레드 스킨이 40년 만에 워싱턴 내에서 이겼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거예요. 그리고 쿼터백이 7번이지, 그다음에는 44번, 이게 다 원리적 숫자예요. 하나는 영적 사위기대형이, 또 하나는 지상 사위기대형이예요. '그 이름을 가지고는 틀림없이 이긴다' 이러면서 응원하는데, 전반전에는 17대 10으로 지다가 후반전에 가서 점핑했다구요. (웃음. 박수)

우리 통일교회가 지금 전반전에는 완전히 녹아웃돼 가지고, 두들겨 맞아 쫄딱 망했다고 하고, 레버런 문이 죽었다고 하고, '나는, 우리는 레버런 문을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때요? 하나님이 생각할 때 어때요? '두고 봐라!' 할 때는 누구를 보고 두고 보라고 하겠어요? 어느 단체를 보고 두고 보라고 하겠나? 선생님이 생각해 보니까 통일교회 같은 단체가 없어요. 어디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 같은 단체가 세상에 어디 있어요? 말뿐이 아니라 세계가 지금 그렇게 돼 있다구요. 통일교회 외에는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그건 학자도 말하고, 못난 사람도 말하고, 공장에서도 말하고, 한국 사람도 말하고, 일본 사람도 다 말하게 돼 있어요.

자, 레버런 문은 싫지만 레버런 문의 사람들은 다 좋다 이거예요. 다 이러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러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야! 레버런 문은 훌륭한 사람을 가졌으니 행복한 사람이다'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을 만들었어요, 레버런 문이 여러분을 만들었어요? 그 만드는 것이 곧 제작·창작·창조인데, 그게 언제 끝날 것이냐? 언제 스톱할 거예요? 무엇까지 만들어 놓고 그만둘 것이냐? 이게 문제예요. 세계도, 미국 국무성도 '레버런 문 저 녀석 뭘할 거야?' 하는 거예요. 일본도 무서워하고, 독일도 무서워하고, 공산당도 무서워하고, 무서워하지 않는 나라나 주의가 없이 전부 다 무서워하고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