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한국통일 1989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6 Search Speeches

이 죄악의 세상- 어떻게 사'의 이념을 세울 것인가

오늘날 요사스러운 욕망의 지옥문 앞에서 허덕이는 인류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어디서 구할 것이냐? 기가 찬 사실입니다. 오늘날 이 썩어진 미국 사회, 프리 섹스라는 악마에 의해 지옥화한, 절대 지옥화한 이 판국에서 그 극반대의 절대 천국화의 사랑의 이념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총재가 하는 일이예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입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몰랐어요. 오늘 통일교회 원리를 통해서…. 오늘 문총재가 금년 1년을 출발하면서 이것을 확실히 밝혀 주는 겁니다. 하나님이 도대체 누구예요? 지금까지는 아무도 몰랐어요. 생각 가지고는 안 돼요. 틀림없이 그렇다는 실험을 해 가지고 틀림없는 자리에서 말하는 겁니다. 통일교회 문총재의 말이 그렇다 하면 틀림없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나 안 되나 두고 보라구요. 그게 일반 지도자와 다른 거예요. 일반 지도자와 같이 응용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실제를 가지고 실천하면서 사는 동시에 실제의 주체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를 증명하는 하나의 표본상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럴 것이다'가 아니라 `그렇다'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여러분 자신을 다시 한 번….

악마세계에 전개해 놓은, 박물관과 같은 전시장에 내 자체가 하나라도 내놓을 것이 있다 하게 될 때는 문제예요. 없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사탄세계에서 해방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심각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삼십이 될 때까지는 함부로 말을 하지 않았어요. 자기 책임 소행과 자기 갈 길을 가리지 못한 사나이가 어떻게 입을 열어 쫄쫄거려요? 어떻게 자기를 주장해요? 부끄러운 것입니다. 선생님은 삼십 전에는 배고파 보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부모가 학교에 가라고 돈을 보내 주면 전부 동무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는 양복을 사 입더라도 고물상에서 때묻은 것, 제일 헌 것을 사 입었어요. 그러니 통일교회 젊은이들 삼십 전에 월급을 받겠어요? 월급을 받았다가는 영계에 가서 선생님의 젊은 시대의 버튼을 누를 때 여러분이 자세를 갖추어 설 수가 없어요. 그래서 삼십 때까지는 고생을 시키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손대오! 원리연구회에서 누구 왔어? 「예, 아래층에 있습니다」 응, 통일교회 사람들은 삼십 전에는 월급을 주어서는 안 돼요.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의 상속을 받은 자라야 돼요. 하나님의 소유권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개인완성, 원리로 말하면 책임분담을 완성해야 됩니다. 이렇게 책임분담을 완수하여 하나님의 사랑 앞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만 그 사랑에서 동위권, 동참권, 상속권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걸 볼 때 세상의 요사스러운 인간들은 쓸어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와 같이 도와주고 의논하고 있는데, 언제나 그런 아버지인 줄 알아요? 내가 자기들과 같이 똥구덩이에서 쓰러질 줄 알고 있다구요.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박보희, 곽정환이, 최창림이 똑똑히 알아야 돼. 「예」 이놈의 자식들, 나를 이용하지 말라구. 이제는 내가 여러분을 이용해야 돼요. 내가 여러분을 이용하면 여러분이 살 수 있지만 여러분이 나를 이용해 가지고는 살길이 없어요. 두고 보라구요. 그간 통일교회의 여러 가지 비리를 내가 다 알고도 다 속아 주었다구요. 모르는 척하고 있지만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이제 오늘을 기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