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집: 참사랑의 열매를 갖추자 1998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2 Search Speeches

마음은 하나님의 핏줄을 받은 내적인 나

자, 그러니 문제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이걸 알게 될 때…. 그리고 아담 해와는 하나님 앞에 무슨 아들딸이냐? 7대 독자란 말 들어봤어요?「예.」억만 대 독자(獨子) 독녀(獨女)예요. 심각한 거예요. 아, 그런데 선악과 따먹어 가지고, 선악과 만들어 놓고 죽게 만들겠어요? 억만대 독자 독녀를 잃어버린 하나님의 마음이 '아이구 나 기쁘다' 하겠어요? 우리가 하나님 닮았지요? 독자 한번 죽여 보라구요. 나 흥진군을 영계 보내고도 마음이 좋지 않던데. 전부 다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고 그랬지만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고 하늘 앞에 맹세하고, 이래 가지고 참기도 힘든 거라구요.

그런데, 그런데 만만대의 독자, 영원한 독자 독녀를 잃어버린 하나님의 마음, 사랑이라는 것은, 역사라는, 전통이라는 것은 전부 다…. 핏줄을 왜 남겨놨어요? 역사는 하나님을 찾기 위한, 나라와 세계를 찾기 위한 것인데, 다 깨져 나갔어요. 그것을 직접 당한 하나님이 웃겠어요, 통곡하겠어요? 그런 하나님 앞에 타락한 인간들이 '나 살려주소―!' 이래요. 기독교에서는 '문총재 망하소―' 40년 기도해 가지고 문총재가 망했어요? 자기들이 망했어요. 교황청이 망했어요. 미국의 모든 신교 교파들이 다 망했어요. 내 신세지지 않으면 살 길이 없다는 걸 그들이 알고 있어요. 물어 보라구요.

밤절기에서는 말이에요, 밤이 되게 된다면 낮이 오는 거예요. 사탄세계에서는 밤인데 문총재는 낮이니까 스윽…. 알겠어요? 딱 그렇게 됐어요. 사탄세계는 밤인데 문총재는 태양과 같이 빛나니까 밤의 세계가 옥살박살 다 없어져 버리니 그 밤이 총동원하는 거예요. 밤에 있는 전 세계의 개인, 전세계의 가정, 전세계의 종족, 전세계의 민족, 전세계의 국가, 전세계의 주의·사상·종교 전부가 밤에 있는 녀석들은 문총재를 반대하지 않을 사람이 없어요.

그렇지만 낮은 태양을 업고 있어요. 그렇지요? 밤은 태양이 없어요. 문총재는 태양을 업고 있기 때문에 저 북극에서부터 찬바람이 불어 점점점점 해 가지고 이것이 일년 동안에 춘하추동을 통해 겨울같은 절기를 지나가 가지고…, 타락이 뭐냐 하면 전부 다 봄에서부터 출발을 못했기 때문에 이것이 거꾸로 되어 가지고 가는 거예요. 서구문명 이래 가지고 한대문명권을 다 통하는 거예요. 공산주의, 춘하추동 문명을 통해서 거쳐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뭐냐 하면 이 한대권 문명권 내에 남아져야 돼요. 공산주의가 나와 가지고 휙- 쳐버리는 거예요. 종교도 때리고, 민주주의도 쳐버리고, 인간생활의 모든 전통을 전부 깨뜨려 버렸어요. 깨뜨려 버리니까 봄이 오니까, 봄이 오면 얼음이 녹아요, 안 녹아요?「녹아요.」녹는다구요. 봄의 봄빛을 갖다 준 레버런 문이에요. 공산주의도 내 손에 녹아났어요. 민주주의도 망하게 되어 있어요, 내 손에 의해서. 가정, 세계, 전부 녹아나게 돼 있어요. 전부 다 내 손에 의해서! 그러면 레버런 문이 중심이 아닙니다. 내 손 이것이, 이 보이는 손은 내 손이지만 보이지 않는 손이 여기에 함께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마음이 있지요?「예.」마음 사랑, 몸 사랑. 그래, 여러분 마음이 누구예요? 불교로 말하면 참선(參禪)이 마음이 무엇이냐를 찾아 들어가는 거거든요. 그래 무(無)의 경지에 들어가야 된다, 야단하고 있지만 마음이 뭐냐 이거예요.

마음은 하나님의 핏줄을 받은 내적인 나예요. 요걸 몰랐어요. 간단한 거예요. 그 마음은 하나님의 핏줄이 연결된 내적인 나이기 때문에 이 핏줄을 잡아당기면 하나님이 달려 나와요. 그래, 배달민족 하게 되면, 백의민족 하게 되면 다 달려나오지요? 전통의 뿌리가 달려나오는 거예요. 이 몸뚱이는 뭐냐 하면 말이에요, 몸뚱이는 뭐냐 하면 참된 하나님과 더불어 수직관계에 연결되어 가지고 종적으로 완전히 여기에서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된 '나'라는 거예요. '나'라는 것은 횡적이에요. 몸뚱이라는 것은 횡적인 나요, 마음이라는 것은 뭐라고요?「종적인 나.」종적인 나! 그렇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적인 인간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