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복귀 1972년 03월 24일, 독일 에센교회 Page #207 Search Speeches

사탄과의 싸움-서 이길 수 있" 사람

여러분은 언제나 선악에 대한 관을 잘 알아야 합니다. 먼저 치는 사람, 즉 피해를 입히는 사람이 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은 피해를 입히는 사람을 때린다는 거예요. 1차대전에서도 독일이 먼저 공격을 했다가 망했고, 2차대전 때에도 먼저 공격을 한 국가가 망했습니다. 마찬가지로 3차대전에서도 공산당들이 먼저 공격을 하니까 망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 한국에 있는 이 두 아버지 가운데서 누가 먼저 치느냐, 이겁니다 누가 먼저 쳐요?「북한의 김일성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사탄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맞고만 있는 것입니다. 일부러 맞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맞으면서 나가고, 가정적으로 맞으면서 나가고, 국가적으로 맞으면서 나가고, 세계적으로 맞으면서 나간다구요. 많이 맞을수록 복을 받는 것입니다. 자, 이 원칙이 맞아요, 안 맞아요? 이 원칙이 맞기 때문에, 잘못하지 않고도 맞는 사람이 세계를 인계받는 것입니다. 이거 알겠어요?「예」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사람이 맞더라도 하나님편이 되는데 하나님의 뜻을 알고, 뜻을 위해서 세계적으로 맞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복은 틀림없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처럼 지혜가 있고, 예수처럼 멋진 사람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 나라로부터 맞으면서도 '하나님이여! 나는 이스라엘 나라로부터 맞지만 이렇게 맞는 것은 세계 사람, 혹은 과거, 현재, 미래의 역사적인 사탄과 역사적인 악의 편으로부터 맞는 것입니다' 하면서 걸고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까지 걸고 갔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예수는 나쁜 녀석들을 전부 다 쳐 버리고 갔기 때문에, 나중에 하나님이 공의를 가려 줄 때 전세계는 그 앞에 안 매달릴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죽고자 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고 말을 했는데, 그 말을 잘 했느냐, 잘못 했느냐?「잘 했습니다」 잘 했지요?

그러면 선생님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이놈의 자식들아, 나가서 죽어!' 하면서 때려 몬다면, 그거 잘 하는 거예요? 못 하는 거예요?「잘 하는 겁니다」 잘 하는 거예요?「예」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성경은 진리입니다. 보라구요. 사탄이 칠 때, 맞는 사람이 사탄에게 반항을 하지 않으면 사탄은 점점점점 기분이 나빠지는 겁니다. 때리는 데도 불구하고 히죽히죽 웃어 보라구요, 얼마나 기분이 나쁜가. (웃음) 젖 먹을 때의 밸까지 다 일어난다구요. (웃음) 최고의 발악을 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최고의 발악을 하는 것은 세계적인 악한 마음으로 친 것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참으면 세계적인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까지 참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맞는 사람이 가만히 있게 되면, 그 성낸 사람은 반드시 그대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겁니다. 결국 그 성낸 것이 자기에게 돌아가서 열매 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에 대한 열매를 맺기 위해 자꾸 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 자체가 탕감을 받는 거라구요. 그래서 온유겸손하라는…. 이게 무서운 작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를 맞는 사람에게는 원수가 없습니다. 원수까지도 친구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나를 중심삼고 두 사람의 원수가 있을 경우에 그 한 사람이 나를 쳤는데도 내가 가만히 맞고만 있으면 다른 한 사람은 자연히 나를 후원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두고 볼 때, 참는 자가 승리한다는 것입니다. 참고 수고하고 인내하는 사람, 그것을 극복해 내는 사람이 승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소위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세력이 있고 돈이 있다면 그 돈으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또 세력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을 도와준다면 점점 발전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면 망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