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집: 뜻과 사랑 1988년 08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07 Search Speeches

남북통일을 위해 자기를 투입하라

자, 이런 것을 아시고…. 뜻 할 때는…. 뜻의 중심이 뭐라구요? 우리들은 뜻길 간다고 하지요? 뜻 하면 아까 말한 것처럼…. 하나님 뜻의 정의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뜻은 창조이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럼 창조이상이 뭐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각 객체가 완성할 수 있는 독자적인 특유의 권리, 유일적 권한을 소유하는 겁니다.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개성진리체를 강조한 겁니다. 알겠어요? 개성진리체를 강조하지 않고는 자주적인 소유관념, 자주적인 영속적 이론을 계승시킬 수 없는 겁니다. 개성진리체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두 연합되어 있다는 거예요. 개성진리체에 급이 맞으면 상대적 요인이기 때문에 우주는 보호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우주와 동반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일생 동안 싸워 나온 것을 알고 이 나라의 남북통일을 위해 여러분 생애를 통하여 이 나라와 자기의 후손들 앞에 투입해야 됩니다. 선생님보다 더 투입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다 잃어버린 탕감의 길을 위해서 했지만 여러분들은 여러분의 소유권을 위해서…. 소유권 시대에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향에 돌아갔지요? 무엇 갖고 돌아갔어요? 선물 가지고 돌아갔어요. 무슨 선물을 갖고 돌아갔어요? 참사랑의 선물을 갖고 돌아가서 이 사랑에 불타는 날에는 몇 억 볼트의 불과 같아서 태양과 같이 빛나기 때문에 모든 곤충은 거기에 모이는 거예요.

생명의 여력을 지닌 모든 존재들은 나한테 흡수되어야 됩니다. 자연히 따라오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투쟁을 하는 거예요. 그 동네에 뜻이 있고 양심이 있는 사람이 보게 되면 우리 동네에 태양이 와서 잠잔다고…. 가 보니까 통일교회에서 돌아온, 옛날에 핍박받아 마을에서 쫓겨난 통일교회 교인이라는 거예요. 자는 자리는 비천한 자리이지만 태양이 누워 잠자는 것으로 보인다는 거예요.

자연히 춘하추동이 지나 봄이 되거든 꽃이 피는 거와 마찬가지로 절기의 기간을 지나고 난 그 사람 앞에는 반드시 꽃이 필 수 있는 상대적 여건이 우주를 통해서 부여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루하다고, 오래 가도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탄식하지 말라구요. 오랠수록 큰 복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 앞에 기도하게 될 때, 당장의 문제를 걸고 기도해도 안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년 만년 두고 기도하게 되면 그것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 말씀이 몇 십년 전에 이렇게 될 것이다 한 것이 다 맞았지요? 맞았어요, 안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하루하루 얘기하는 것은 뭐 여러분은 그런 말은 듣지 않고도 얘기 잘 하지요. 생활은 일일(日日)입니다. 일일생활이예요. 생활은 일일이요, 생애는 일생이예요. 생애는 1세기를 말하는 거예요. 생애를 통해 의의 길을 가야 되고 하루의 생활을 통해서 의의 길을 가야 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의라는 것도 사랑을 중심삼은 다리를 놓아야 되기 때문에 나에게는 그래서 아내가 있는 것이요, 그래서 자식이 있는 것이요, 그래서 나라가 있는 것이요, 그래서 세계가 있는 것이요, 그래서 하나님이 있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고…. 그러려면 여러분이 씨가 되어야 됩니다. 뜻이 이렇게 뿌려져 왔듯이 여러분이 와서 곧 이루어야 됩니다. 재창조, 여러분들을 투입해 가지고 아담 해와를 낳아 가지고 여러분의 아들딸들을 낳아 가지고, 사탄세계로부터 침범받지 않는 하늘의 이상적 아들딸을 상속시킬 수 있는, 부모의 자리를 대신 이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