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구원섭리와 나 1980년 04월 06일, 미국 Page #78 Search Speeches

믿지 못할 일을 해야 하나님이 믿어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이 자리까지 나올 때에 죽음을 각오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했겠습니다」 했다구요. 그것을 거쳐 보지 않고는 하나님도 레버런 문을 믿지 못해요. 그 죽을 곳을 찾아가서 말이예요, 아담 해와도 전부 다 변해서 타락했는데 타락한 세상에서 나온 레버런 문을 어떻게 믿을 수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나 믿지 못할 곳을 거쳐 나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믿지요. 믿지 못할 일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믿지요. 그렇지 않으면 뭘 믿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 미국 사람, 미국 사람 어디 보자구요. 미국 사람은 복귀섭리를 하지 못할 것이다, 이렇게 볼 때에, 해야 믿지 하지도 못하고 불평이나 하고 편안히 있는데 그걸 믿을 수 있어요? 내가 매달 주책임자들과 회의했는데 요즘에는 안 한다구요. 그거 믿어서 안 하나요, 희망이 없어서 안 하나요?「믿어서 안 합니다」 뭐 믿어서 안 해? 그걸 알아야 돼요. 믿지 못해서 안 한다구요.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 통일교회가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이 믿고 있는 그런 통일교회가 아니라구요. 내가 믿고 있는 통일교회는 여러분들과 다르다구요. 여러 분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아무것도 모른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책임자 노릇은 혼자 하겠다고, 좋은 것은 혼자 하겠다고 그러고 있다구요. 뭐 이래 가지고 교회의 전체 책임을 우리가 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그런다구요.

요즘엔 약혼축복 받은 사람들은 서로 뭐 자기 피앙세가 어떻고 어떻고…. '아이구, 우리 피앙세한테 날 보내줘' 이런다구요. 야, 이놈의 자식아, 그렇게 편안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어, 이 자식아? 여러분, 피앙세 좋아하는 것하고, 뜻 좋아하는 것 중에 어떤 것을 더 좋아하는 거예요?「뜻을 더 좋아하는 것이요」 그래요?「예」

그런 현실문제에 여러분들이 다 걸려 있다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이 살아 있으니 까꾸로 틀렸더라도 전부 다 이것을 시정하지, 선생님이 없다면 어떻게 될 거예요? 이것은 전부 다 흘러가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통일교회는 다 흘러가 버리고 마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오늘 얘기가 '구원섭리와 나'예요.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예요. 복귀섭리는 뭘하고 어떻게 가는 거냐? 간단하게 얘기하자구요. 시간이 없다구요. 천사장, 만물, 인간,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하나님에서부터 요거 시작하고, 그 다음에 요거 시작하고, 그 다음에 이렇게 나오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