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복귀섭리의 원칙 1964년 04월 07일, 한국 춘천교회 Page #108 Search Speeches

인도자와 식구가 하나되어 승리의 아""이 되라

말도 신나게 해야 될 텐데, 신나게 아주 때리고 바삐 뛰어야 할 텐데 바쁘면 또 말이 막히네. 그럴 수 있다는 말이예요. 그렇지만 마음만은 참 좋은 사람이예요.

그리고 여러분을 움직이는 데 있어서는 학식으로보나 모든 면을 갖추고 있어요. 이 사나이가 실력이 있어요, 실력. 세상적인 실력이 있다는 말이예요. 어느누구한테 지지 않을 수 있는 실력도 있고 심정도 있고 그래서 모든 면에 있어서…. 그래서 지구장쯤은 하리라고 보고 있어요. 할 수 있어? 「예」 여기 지역장들은 선생님 대신 지구장을 받들어 가지고 일심단결, 또 지구장을 중심삼은 구역장들은 일심단결, 구역장을 중심삼은 전도사들은 일심단결, 전도사를 중심삼은 식구들이 일심단결해야 돼요. 그들은 다 선생님을 대신한 사람들이예요. 그러니만큼 그릇된 것이 있으면 그걸 덮어 주고 키워야 된다구요. 자기 집안의 흠이니까요.

자기 아버지에게 흠이 있으면 '야, 우리 아버지가 어저께 남의 집에 가서 도둑질했다' 하고 자식이 공포하겠어요? 그런 일은 없겠지만 말이예요. 흠이 있다 할 때 자식이라면, 식구라면 보호해 줄 수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그 사람을 좋은 면으로 뻗게 해 주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서로서로 키워 줄 수 있는 정신을 가져야 여러분들이 자라난다구요. 여러분들이 자라나야 앞으로 그들이 가는 길, 또 키움받는 길을 걸어갈 수 있고, 그래야 한 사람이 될 게 아니예요?

교회 돌아가게 되면 절대 우리 지역장은 뭐 어떻고 하고 불평하지 말아요. 불평불만을 해서는 안 되겠어요. 그런 사람은 뭐야? 원수의 족속이예요. 가인이요, 사탄이예요. 불평하는 사람들을 우리 식구들은 대하지 말라구요. 그 사람을 대하면 손해가 난다구요. 불평이 있더라도 자기 혼자 눈물을 흘리고 기도하는 사람의 편이 돼서 나가야만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오늘 강원도를 내가 여러분들에게 다 맡기고 가쁜한 기분으로 떠나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자우? 그러자우? 「예」 자신 있어? 「예」 그러면 선생님이 강원도에 안 와도 괜찮다구요. 그렇잖아요? 안 와도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없어도 된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세계무대에 내노라하는 녀석들을 때려잡아야 할 때가 온다 이거예요. 선생님이 언제까지 강원도에 차를 끌고 다녀야 되겠느냐 말이예요.

선생님은 이제 제2작전을 해 가지고…. 제1작전은 국내에 대한 것이고, 제2작전은 국외에 대한 것입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앞으로 이렇게 순회할 기간이 없을 것 같다구요. 거기에 대한 준비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니만큼 앞으로 선생님이 오지 않는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오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오라고 편지하지 말라구요. 편지해도 못 올지 모른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여러분들을 버려두는 게 아니예요. 마음은 언제나 같이해요. 여러분들이 슬퍼하는 자리에 있으면 선생님이 직접 가르쳐 준다구요. 선생님이 나타나서 가르쳐 준다는 말이예요. 그러니 그렇게 알고 여기 강원도를 멋지게 책임지라구요. 책임지지요? 「예」

그러면 열심히 하는 여러분으로 믿고 강원도를 여러분에게 맡기고 가니 부디 잘 싸워서, 지구장을 중심삼고 잘 싸워 가지고 어느 도에도 지지 않을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 강원도는 불쌍하니까, 하나님은 불쌍한 사람부터 먼저 구원하는 것입니다.

그런 취지가 있는 것을 알고 남은 기간 여러분들이 싸워서 여러분 각자가 가야 할 기간을 잘 지켜서 승리의 축복 받은 그런 아들딸이 될 것을 부탁합니다. 알겠지요? 「예」 약속했어요? 「예」 그것을 실천하기를 맹세하자는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맹세하겠지요? 「예!」 손들어서 맹세하자구요. 그럼 내가 기도 한번 해주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