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집: 기쁜 수련회 1971년 08월 13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191 Search Speeches

새로운 소망을 갖고 활동하라

요전번에 사사까와를 여기에 데리고 와서 한번 구경을 시켰더니, 일본에 돌아가서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선견지명이 있다고 하더라나요. 남들은 교회 짓기가 일쑤인데 그렇게 땅을 사는 걸 보면 참 생각이 다르다고 칭찬을 하더라는 거예요. 사실 와 보니 참 좋거든요.

이러한 세계의 운이 새로이 싹트려고 하는데, 교회장 여러분들이 여기와 가지고 한번 정성들이고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 앞에 새로이 출발한다는 것은 큰 의의가 있습니다. 이런 것 저런 것을 미루어봐서 여러분들을 여기에 모이게 했으니, 여기에 집합한 그 본의에 어긋나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알겠어요? 「예」 땅은 내가 살 거니까.

앞으로 내가 여기에 모터보트 회사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리고 멋진 별장도 짓고, 하이웨이도 만들고, 이 근방에 있는 산에 고급주택도 지으려고 합니다. 3천평 이상 되는 부지에다 1억쯤 되는 고급주택을 지어 가지고 우리가 재미있게 살고, 외국 사람들도 와서 이렇게 짝짝쿵 어울려서 살게 할 것입니다. 앞으로 사람들은 자기 아들딸을 전부 다 통일교회에 집어 넣으려고 한밤에 찾아와야 할 것입니다. 낮에는 우리가 시간이 없으니까, 밤에 찾아와 가지고 자기 아들딸을 소개하며 교회에 넣어 달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오게 돼 있습니다.

그러니 이곳이 좋은 곳이라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이곳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움직이기 바랍니다. 앞으로 전국의 활동 무대에 이러한 인연을 연결시킬 수 있는 좋은 곳이 이곳인 줄 알고, 그런 인연 가운데 생활해 주기를 바래요.

그래, 이번 수련이 5일간인가요? 4일간이지. 「만 5일입니다」 오늘 밤은 남은 것이 아니라구. 오늘 저녁을 빼놓으면?「만 4일 남았습니다」 만 4일간인데, 여러분은 한 10일쯤 했으면 좋겠다고 할 거라구요. 선생님이 기분 좋으면 5일이 10일 될지도 모른다구요. 그렇게 되면 또 걱정이 되겠지요? 교회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까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