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집: 사랑의 인연을 남겨라 1989년 11월 1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4 Search Speeches

천국 가려면 사'의 깃발을 갖고 가야

결론지어요. 천국 가려면 사랑의 깃발을 갖고 가야 돼요. 여러분 귀가 사랑의 귀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게 될 때 '네 귀가 참 아름답구나!' 하게 해야 합니다. 왜 아름다우냐? 사랑이 점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귀예요.

여러분 그렇습니다. 사랑의 눈으로 보면 미운 사람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게 되면, 잘난 미인이 대수롭지 않고 맞지도 않을 것 같은 남편을 데리고 사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그녀의 눈으로 볼 때는 천지조화가 거기서 싹트는 것입니다. 만물상보다 더 아름답거든. 그렇기 때문에 쓸고 핥고 그러며 사는 거 아니예요? (웃음) 사랑이 좋아서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귀가 아무리 못생겨도 사랑에 점령당하게 되면 아름다운 귀가 되는 거예요. 눈도 그렇고. 전부 사랑스럽게 되는 것입니다. 온 몸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비스러운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말이예요, 사랑의 화신체가 되면 손에서 빛이 나요. 자기 혼자 누워 있는데 사랑의 빛과 같은 그분이 와서 나를 안고 같이 자는 거예요. 하늘이 같이해요. 부모가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경지의 체험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종적으로 해서 90각도, 남자 여자 중심삼고 아들딸이 동서남북으로 화동할 수 있는 가정을 이루어서 그 가정을 중심삼은 이상형이 세계 어느 민족을 넘어서라도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면, 그런 자는 천상천하의 어디에 가든지 자기 나라예요. 알겠어요? 「아멘」

하늘나라의 왕권은 사랑의 왕권이요, 하나님은 사랑의 왕이시기 때문에, 사랑의 왕자가 되려면 천상천하에 사랑의 인연을 남겨 놓고 사랑의 복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주인공이 돼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천국 못 들어가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