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인내와 숙고 1978년 08월 27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4 Search Speeches

오래 참고 깊이 생각하" 종교이어야

그러한 관점에서 우리가 세계를 바라볼 때, 금후에 문제 되는 나라가 어느 나라냐? 중국입니다. 만리장성을 지어냈다 이거예요. 애급 같은 나라는 뭐 전부 다 피라밋 집 짓는다고 야단했지만 그거 다 흘러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중국은 흘러가지 않잖아요?

선생님 생각에, 소련하고 중공이 싸움하는 날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이게 문제예요. 당장에는 소련이 이길 것입니다. 그렇지만 몇백 년이고 싸움은 계속할 것입니다. 그런 민족이라는 거예요. 중공 사람들 입은 옷을 보면 상의를 전부 다 자기….

그다음에는 또 어떠한 민족이 있느냐? 수난 받으면서 나온 것은 유대 민족입니다. 이 유대 나라가 문제라는 거예요. 영국도 유대 민족이 문제고, 미국도 유대 민족이 문제라구요. 또, 그다음에 역사적으로 보면 이제 한국도 문제 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5천 년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를 잃어버리지 않고 지내 나오는 한국이 문제라구요. 얼마나 참고 얼마나 생각했겠느냐?

이렇게 볼 때, 종교를 갖지 않은 나라로서 보게 된다면 한국하고 중국 이라는 겁니다. 물론 종교는 예수님 이전에 나왔지만, 유대 나라는 유대교라는 것을 중심삼고 그 전통을 이어 나온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종교를 믿지 않은 나라로서 그런 성격이 있는 나라는 반드시 후대에 남아진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구요. 또, 종교 가운데도 그와 같은 관념을 가지고, 더 참고 더 숙고하는 사람은 남아진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단일민족이예요, 단일민족.

그런 걸 볼 때 구라파의 나라들은 전부 다 형제국이지요? 전부 다 형제국가예요. 전부 다 합하는 이런 나라는 횡적으로 퍼져 나갑니다. 합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마음대로 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중국이라든가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런 민족 중에 제일 믿을 수 있는 나라가 한국인입니다. 그다음에는 유대인이예요, 유대인. 유대인들은 이방 사람들이 할례만 하면 말이예요, 유대인 취급을 했다구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종교를 통해서 섭리해 나오는데 뭘 가르쳐 주었느냐 이거예요. 참아라! 참아라! 참고 용서하라! 결국은 그 말이라구요. 온유하고 겸손하라 ! 그 말이 뭐냐 하면, 참고 견뎌라 그말이라구요. 숙고하라는 거예요. 그거 통한다구요.

더 나아가서 기독교가 하나님의 주류를 가졌다는 것은 사랑하라는 것 때문이예요. 사랑하라 ! 서로서로 미워할 것이 아니라 사랑하라는 거예요. 서로서로 사랑하라 ! 한걸음 앞섰다는 거예요, 한걸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이러한 섭리를 추진시킬 수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이러한 관점에서 찾을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자신이 사탄한테 전부 다 자식들을 빼앗겼으니 이 사탄이 원수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원수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복귀섭리는 실패라구요. 완성을 못 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이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참아야 되고, 얼마나 생각을 많이 해야 되느냐? 여러분들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사랑해야 돼요. 사랑해야 돼요. 그래, 여러분들 원수가 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 원수가 제일 사랑하는 원수의 딸이 있는데, 그 딸을 데려다가 사랑하는데 세상의 누구보다도, 어떤 나라의 미인보다도, 자기 나라의 어떤 미인보다도 더 사랑해야 되는 것과 같은 것이 복귀섭리예요. 원수의 딸을 아내로 삼아 가지고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어떤 나라 사람보다도 더 사랑하는 아내로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야 복귀섭리의 한 계단을 넘어간다구요. 그래야 완성이 됩니다, 완성이. 하나님 앞에 완성됩니다.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그런 생각 하지 않고는 복귀섭리를 완성할 수 없어요. 그 외에는 길이 없다구요. 그 외의 길이 있으면 하나님도 그길을 취하지 왜 이 길을 취하겠나요? 이게 쉬운 길이예요, 이게? 그러니 무슨 생각이 나겠나요, 무슨 생각. 그런 숙고. 무슨 생각이 나겠어요?

오늘날 종교를 중심삼고 볼 때, 종교는 일반 국가보다도 참고 남을 위하는 이런 입장에서 나왔습니다. 용서하고, 관용하고, 참고, 생각을 많이 하면서 나온 거라구요. 생각을 많이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개인에서부터, 국가, 세계를 중심삼고, 하늘땅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거예요. 깊이 생각하는 거예요. 오래 참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래 참고, 깊이 생각하는 그런 종교가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왜? 하나님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반드시 종교를 통해서 그런 일을 하느니만큼, 하나님이 그러는 한, 그런 종교일수록 세계를 지배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완성시킬 것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