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세계복귀를 위해 책임자가 가야 할 길 1976년 09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9 Search Speeches

언론기관을 통하지 않고" 세계적인 싸움을 할 수 -어

여러분들, 선생님만은 믿지요?「예」 선생님이 여러분의 지갑에 있는 거 다 빼서 도둑질해 가지고 보따리 싸 가지고 도망가지 않는다는 건 믿지요?「예」 돈을 갖다가 여기저기에 퍼붓고 있다구요. 지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여기가 크게 되면 또, 물이 높은 데서 흐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서부터 쭈욱…. 그래야, 축복받은 이 미국이 그런 조건을 세워 가지고 세계를 후원해야 망하지 않는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미국은 망한다구요. 그렇게 알고, 이런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마음에 깊이 명심해 져야 되겠다구요.

각자가 앞으로 교회를 책임지는 데 있어서 경제적으로 후원받기 위해서는 이런 사람들을 못해도 십여 명, 많은 후원자를 보내 가지고 미리 기반을 닦아 둬야 됩니다. 그래야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좋을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지금 생각을 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는 여러분이, 명년 이후의 대략적인 작전과 금년 이후에 선생님이 무엇을 할 것이다 하는 이미지는 대개 이해했으리라고 본다구요. 거기에 첨부해 가지고 신문사를 명년 1윌 1일부터 출발시켜야 되겠다구요. (판서하심) (박수) 작년에 일본에서 세계일보를 만들었지만 세계일보를 만들어서 일본에서 우리가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구요. 원래는 금년 9월부터 하려고 했는데 워싱턴 대회 때문에 연장했으니 명년 1월까지는 어차피 만들어 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1978년, 될 수 있으면 1978년…. 요 두 회사만 되는 날에는, 명년 1월 1일부터 간행을 하게 된다면 1년 이후, 늦으면 1년 반이나 2년 이후에는 런던에 우리 신문사를 만들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생각이라구요. 자, 이래 놓으면 뉴욕 타임즈가 문제가 아니고 워싱턴 포스트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여러분들, 신문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어요?「예」 워싱턴 포스트 이상, 뉴욕 타임즈 이상의 기반을 닦아야 되겠다고 생각 안 했어요?「했습니다」

우리가 경제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각 항구 각 수도에 우리 사무실을 만들고 세계 각국을 대표한 특파원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의 모든 정보와 여론의 취재는 우리가 선두에 서서 맡지 않으면 안 되겠다구요. 그래서 AP, UPI이상의 통신사를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우리가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선교본부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교육을 시키면 그 선교사들은 전부가 특파원이 되는 거라구요. 그리고 그 나라의 식구들은 전부 다 취재요원으로 훈련시켜서 취재요원을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공산세계가 세계의 언론을 지금 전부 다 콘트롤하는 것을 우리가 끊어 버리고 그걸 뒤집어박기 전에는 세계를 요리 못 합니다. 그러니 이제 그걸 빨리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다음엔 뭐냐 하면 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을 몇 개국에 세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에는 이미 대학을 사라고 지시했다구요. 그리고 이제 일본에서도 해야 되고, 미국에서도 해야 되고, 그다음엔 영국도 우리 대학을…. 이래 가지고 세계적인 모든 석학들을 전부 다 규합해서 세계적인 논설위원으로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세계적 싸움을 할 수 없습니다. 자,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런 돈들을 어디서 구해요?

여러분, 생각해 봐요. 이번에 양키 스타디움 대회를 하고 워싱턴 대회를 하면서 뉴요커를 샀지, 그다음에는 맨해턴 센터를 샀지, 지금도 계속 여기서 땅을 사고 있다구요. 그거 계속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계속해야 됩니다」 돈은 누가 내고?「아버님요」(웃음) 그러니까 이제부터 선생님이 때로는 교회에서 안 보이고 없어지더라도, '아이구 우리 선생님 어디 갔어? 이러지 말라구요. 그 대신 여러분들이 내가 현지에 가서 지도하는 이상으로 해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 1980년도만 넘는 날에는 선생님이 지금 말하던 것이 꿈과 같이 다…. 놀라운 계획이 있지마는 그것은 얘기를 안 한다구요, 지금.

자, 그렇게 알고, 굳건히 참 이 통일교회에 들어온 놀라운 자부심을 가지고, 어떤 담벽을 치든가 반석벽을 치더라도 구멍을 뚫고 나간다는 신념을 가지고 여러분이 나가서 활동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그리고 영계에서 많이 협조할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은 틀림없이 성공한다는 자신을 갖고 영계의 보장을 받고 출발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활동을 계속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려면 누구보다 깨끗한 마음, 선한 마음을 갖고 기도하고 하늘의 박자와 맞추면서 나가야 돼요. 그러면서 탕감의 노정을 감사히 치르면서 가겠다는 생활적 훈련을 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찾아서라도 그런 놀음을 하지 않고는 발전을 못 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