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세계적 비상사태 1976년 05월 09일, 미국 Page #97 Search Speeches

감사하면서 생명을 넣어 주" 데- 용감하라

그러니까 이 역사 시대를 대표하고 미국을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해서 하늘 앞에 당당히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세계 역사상에 없는 건강한 사람이고, 세계 역사상에 없는 의사니 그런 입장에서 어느 누구보다도 하늘 앞에 감사하고 인류 앞에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동시에 인류 앞에 감사하고 내 자신에게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손을 볼 때도 '고맙다' 얼굴을 볼 때도 '눈아 고맙다' 옷을 볼 때도 '고맙다' 비록 신발은 구멍이 뚫어졌으나 '아, 고맙다' 그래야 돼요. 잘입은 것보다도, 잘사는 것보다도 못입고 못났지만,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감사, 감사, 감사해야 됩니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매를 맞아도 감사하고, 밥을 굶어도 감사하고, 쫓겨나도 감사하고, 또 책임자한테 그저 야단을 맞고 꿀밤을 먹더라도 감사해야 됩니다. 거리에 나가 선생님을 만나 '야, 이놈의 자식아' 하고 뺨을 치더라도 그 선생님에게 감사해야 됩니다. 그럴 수 있어요?「예」그럴 수 있어요?「예!」 틀림없이 그럴 수 있다 하는 사람 손들자구요. 그러면 내가 진짜 할 거예요. 진짜로.

그런데 대낮에 선생님이 중국집에서 점심을 잘 먹고 쓱 나오면서, 자기는 아침도 못 먹고 점심도 못 먹어 가지고 '아이고' 이러고 전도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예이, 이놈의 자식들아, 왜 이렇게 하고 있나?' 하고 야단하면 어떻게 할 테예요?(웃으심) 그래도 감사할래요?「예」그러면 뉴욕이 큰일나는 거예요. 세상이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러면 절망의 미국이 그들로 말미암아 희망의 미국이 되는 거예요. 이 절망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건강을 자랑하자, 이게 제1조예요. 그다음에 제2조는 뭐냐 하면 나는 감사한다, 감사한다. 죽더라도 감사한다, 내가 건강하고 이런 것을 얻었으니 나는 복받은 사람이다, 내 복을 나눠 주는 것이 죽을 자에게 생명을 나눠 주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생명을 주기에 용감해야 되겠다구요. 용감해야 되겠다구요.

첫째가 뭐라구요?「건강」건강! 그다음에 뭐라구요?「감사」그다음에는 뭐라구요?「축복을…」이제부터 이와 같은 신념을 가지고 6월 1일까지 정면으로 공격해서 아까 말하던 것과 같이 맞부딪쳐 가지고 내가 판을 박고, 내 형태를 남겨 놓고 갈 것이다, 그러면 틀림없이 양키 스타디움대회는 대성공을 할 것입니다. 정면으로, 정면으로….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승리를 자랑해야 되겠습니다. 자랑하자는 거예요.

내게 건강이 있고, 내가 감사하고, 내가 용맹스러워서 승리하니, 그러한 영광의 월계관을 받기에 안팎으로 부끄러움이 없다 이거예요. 이 세기말적인 비상사태에서 우리만이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에 새로운 희망을 가져오고, 전세계가 승리권에 머물 수 있게 된다면…. 이것이 오늘날 비상사태를 수습하는 데 있어서의 중심적인 역할이 아니겠느냐. 이것은 당연한 일이라구요. 이렇게 하면 전세계 사람들이 양키 스타디움 대회는, 레버런 문이 하는 것은…. (녹음이 잠시 끊김)

자, 그렇게 되면 반대하던 패들은 어떻게 되나요? 이러면서 뒤로 물러 갑니다. 뒤로 간다구요. 자취도 없이 사라지는 거예요. 반대하는 이들이 자체적으로 달아나는 것을, 후퇴하는 것을 보고 싶어요, 안 보고 싶어요?「보고 싶습니다」틀림없이 봐야 되겠다구요.「예」내 손과 내 몸으로 보여 줄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평화의 기원은 여기서부터 비상사태가 정상사태로 변해 가지고 새로운 미국의 희망과 미국의 발전이 영원을 향하여 전진할 것입니다. 아-멘!「아멘!」자. 가자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