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집: 추수의 주인 1969년 12월 14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51 Search Speeches

선생님의 장단- 춤을 "면 된다

그러면 가인을 통해서 막힌 담을 헐어야 할 책임이 아벨에게 있는데, 여러분이 이 책임을 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다시 말하면 여기에 벼가운데 피가 있는데 그 피를 뽑을 것이냐, 그냥 둘 것이냐? 그 피가 남아 있는 한 생존권을 다투는 싸움이 끝날 수 없는 것입니다. 싸움이 계속되면 천국이 건설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요? 이와 같은 지점에 여러분이 놓여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가라 하면 여러분이 갈 것이냐, 안 갈 것이냐?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선생님 앞에는 누가 아벨적인 입장에 있다구요? 가정입니다. 가정 가운데는 누가 아벨적인 입장입니까? 가정 가운데 누구예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입니다. 재수 없이 여자라는 것입니다. 여자 때문에 내가 골탕먹었다구요. 그러니 그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여자란 종자들이 통일교회 문선생으로 하여금 욕을 먹게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그러니 풀어 놓아야 됩니다.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으니 풀어 놓아야 됩니다. 그래서 여자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니 여자를 가진 남자는 여자 치맛자락을 붙들고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우리 축복가정들, 여러분이 언제 아담 가정을 탕감복귀했습니까? 했어요, 안 했어요? 했다면 그때 여자를 중심삼고 그 앞에 순종하는 놀음을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관계를 맺어 가지고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살아오던 가정에서 여자를 끌어내더라도 불평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황부장! 알겠어요? 여자들을 끌어다 전도시켜야 되겠습니다. 축복 가정 사내 녀석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고자가 되는 겁니다. 미안하지만. 그렇게 따라갈 수 있습니까? 양도천 같은 목사는 사랑도 싫다고 스스로 불구가 되어 아들딸들도 낳을 수가 없지 않아요?

여러분은 지금까지 아들딸 많이 낳았지요? 그래서 이론 놀음을 시키는 것입니다. `언제는 축복해 주고 잘살라고 하더니 이제는 또 갈라 놓으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어야 됩니까' 할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장단에 춤을 추면 됩니다. 그렇게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대답해 봐요. 그럴래요, 안 그럴래요? 그럴 수 있는 남자들 손들어 봐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살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탕감해 주지 않고는 살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잘 생각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이 부인네들 가겠어요, 안 가겠어요? 이제는 부인들 앞에도 가인과 아벨이 생기게 되었는데 여러분은 가인을 사랑할 거예요, 아벨을 사랑할 거예요? 자기가 낳은 아들딸은 아벨입니다. 이제 나가서 전도할 사람은 가인입니다. 해와가 결실한 것이 누구냐? 누구를 결실했습니까? 해와의 타락은 가인으로 말미암아 결실되었습니다. 해와의 열매를 누가 맺히게 했다구요? 가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해와의 열매를 누가 탕감복귀해야 되느냐? 여자가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벨 앞에 가인을 굴복시키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