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뜻을 중심한 현재의 입장 1982년 05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9 Search Speeches

자기를 믿을 수 있게 하려면 참된 진리와 사'의 길을 가야

그런 의미에서 메시아의 내력은 뭐냐? 자기가 자기를 믿을 수 있는 자리에서부터 출발한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 가지고 사방을 믿게 하는 것입니다. 나는 내 눈을 믿을 수 있고, 내 귀를 믿을 수 있고, 내 코를 믿을 수 있고, 내 입을 믿을 수 있고, 내 얼굴을 믿을 수 있고, 내 자신의 양심을 믿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자신 있어요? 결혼이라는 것은 메시아 이상을 이루는 것인데 그러한 관도 못 갖고 결혼하겠다고 하니, 그거 맞았어요, 안 맞았어요? 그런데 어떻게 결혼해요? 그런 자리에서 결혼하는 걸 믿을 수 있어요? 기본 문제라구요. 우리는 그런 의미에서 정상적이예요.

자, 그러면 메시아의 이상은 개인적인 메시아에서 가정적인 메시아, 그다음엔 뭐예요, 종족적 메시아, 그다음엔 민족적 메시아, 국가적 메시아, 세계적 메시아, 우주적 메시아가 되고 천주적 메시아가 되는 거라구요. 그게 어디서부터? 나를 믿지 못하는 자리에서 출발했다가는 큰일난다는 겁니다. 내가 암만 큰 걸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걸 안전하게 가질 수 있어요? 그것을 자기 것 만들 수 있나요? 그래 가지고 여러분들 지금까지 '내가 제일이고, 내가 센터가 되고, 내가 훌륭하고…' 한 그게 얼마나 가증되고, 얼마나 거짓된 거예요.

그다음엔 남편이 믿어 줄 수 있는 내가 됐느냐 이거예요. 아내가 믿어줄 수 있는 내가 됐느냐? 그다음엔 아들딸이 믿을 수 있는 부모가 됐느냐 이거예요. 그다음엔 종족이 믿어 주고, 민족이 믿어 주고, 국가가 믿어 주고, 세계가 믿어 주고, 천주가 믿어 줄 수 있는 내가 됐느냐?

그러면 믿는 것을 누가 정하느냐? 내가 나를 믿는다고 누가 정하느냐? 그 원칙이 뭐예요, 원칙이? 원칙이 뭐예요? 내 자신이 믿는다고 할 수 있는 원칙이 뭐예요? 그건 진리입니다. 진리의 길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간단해요. 그다음엔 사랑의 길이다 이거예요.

나는 내 자신을 믿을 수 있느냐? 내 마음을 두고 볼 때에 마음이 참된 마음, 참된 사랑의 마음이냐? 내 몸뚱이가 참된 길을 가려고 그러냐? 참된 사랑의 길을 가려고 그러느냐? 그러면 믿을 수 있어요. 참됨과 참된 사랑은 영원을 통하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자리까지 가는 것입니다. 절대권에 도달한다 이거예요.

그런 입장에 서서 아무리 몰리고, 아무리 부당한 몰이해를 받더라도 이 길을 가는 거예요. 죽음 길이 있더라도 그 길을 가는 거예요. 난 이렇게 갈 것이다 할 때, 내 개인적인 생활을 그렇게 하면 내가 나를 믿을 수 있고, 그다음엔 가정에서 그렇게 하면 가정이 날 믿을 수 있고, 사회에서 그렇게 하면 사회가 날 믿을 수 있고, 국가에서 그렇게 하면 국가가 나를 믿을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은 개인적 메시아이기 때문에 개인적 메시아권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리고 가정적 메시아권이 이렇게 생긴다구요. 책임을 지고 '내 책임이다. 모든 것이 내 책임이다' 하고 가야 돼요. 그러면 나는 개인적 메시아에서 가정적 메시아로, 가정적 메시아에서 종족적 메시아로, 민족적 메시아로, 국가적 메시아로, 세계적 메시아로, 천주적 메시아권으로 가서 하늘나라로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