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활동 계획 1987년 05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86 Search Speeches

하나님 아래 나라가 치리받아야

탕감복귀의 전체 책임을 누가 짊어졌나요? 누가 짊어져야 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짊어져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세워 가지고, 기독교를 세워 가지고…. 원래는 옛날 유대교를 중심삼고 메시아가 왔을 때 국가적 기준에서 교회와 국가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이 횡적으로 하나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국가하고 교회가 하나 안 되었거든요. 횡적인 면에서 투쟁했다는 거예요. 가인 아벨이 그랬다는 거예요. 교회 아래에 나라가 있어 가지고 치리받아야 된다구요.

오늘날 미국 같은 나라에서도 대통령이 선서할 때에는…. 목사의 지도 밑에 나라가 들어가야 된다구요. 하나님 아래 모든 나라가 치리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언제든지 대등한 자리에 서서 나왔다는 거예요. 언제나 종교가 나가는 길은 나라가 반대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어느 시대나 그랬다는 거예요. 나라가 반대하는 것은 주권자가 반대하는 거예요.

원래는 예수의 재림이 필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영적 기반을 중심삼고 전세계적으로 탕감해 놓고…. 재림주가 오게 되면 부모로 오기 때문에 자녀들이 가인 아벨권만 딱 바꿔 놓았으면, 다시 말해서 교회가 장남이 되고 나라가 차남이 되었더라면 부모가 와 가지고 이것을 품는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전부 다 품어 가지고 신부의 자리에서 신랑의 자리에 선 예수를 모시면 그 나라 자체를 지배하던 사탄은 여기에 순응해야 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영적 사탄은 순응해야 된다는 거라구요. 그것이 원리입니다. 그게 원리라는 거라구요.

이와 같이 순응될 수 있는 기반이 아무리 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핏줄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부모로 말미암아 어머니가 어머니 입장의 도리를 통해 가지고 새로이 접붙이는 역사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접붙이는 것은 가정을 이루는 데서 가능하지 개인으로는 안 됩니다. 개인으로는 새로 태어날 수 없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해 가지고 가정을 끌고 내려왔기 때문에, 가정에서부터 혈통적으로 갈라졌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이것을 혈통적으로 접붙이는 놀음이 여러분이 받은 축복이라구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성주식이예요, 성주식.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혈통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선생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된 사람은 사탄권 내로 안 떨어져 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정을 이끌어 가지고, 선생님이 가정의 중심이 되어서 종족탕감을 하기 위해서 종족권의 반대를 받는 거예요. 지금까지 전부 다 그렇잖아요? 대한민국에서 종족권 반대, 민족권 반대를 받았어요. 나라가 전부 반대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세계까지 반대하는 거예요.

일본에 가나 미국에 가나 전부 다 반대 부모회가 있다구요. 자녀들을 빼앗겼다 이거예요. 그게 참 원리적이예요. 자녀를 누가 빼앗아 가느냐? 하늘편 부모의 자리에서 사탄편 자녀들을 몽땅 빼앗아 오는 거예요. 몽땅 빼앗아 오는데 반대하지 않고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이랬으면 복귀될 것인데 세상이 반대를 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2차대전 직후에 미국이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미국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부모님을 모셨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그 국가가 가인의 자리에 있지만 전부 다 반대하지 않고 지지함으로 말미암아 국가적 기반 위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반대하지 않고 지지하다 보니 자기 자리 이상에 올라간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장자권 복귀가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렇게만 되었더라면 그때에 그냥 그대로 품어 가지고 돌아서면 되는 거예요. 돌아서면 된다는 거라구요. 그랬으면 사탄이 여기에 상대할 수 있는 아무런 권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