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집: 재창조의 푯대가 되자 1995년 10월 2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7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전략 전술은 맞고 빼-아 오" 것

내가 김일성을 만나고 돌아와 가지고 부시한테 비밀리에 통고했어요. '당신이 내 말을 들으면 역사에 없는 영원한 영웅의 대통령이 될 텐데 말 들어라.' 한 것입니다. 졸개새끼들이 말 듣지 말고 말이에요…. 그때 무슨 내용인지 알아요? 김일성을 손들게 만들자 이거예요. 모든 유엔 국가가 김일성을 낚자 이겁니다. 그거 얘기할까요, 말까요? 듣고 싶어요?「예!」듣고 싶어요?「예!」문총재가 정치한다는 결론이 나는데도?「상관없습니다.」상관없다는 얘기는 책임 없다고 하는 얘기지요. 그런 얘기는 이제 열심분자들한테 조용조용히 얘기할 거라구요. 생사지권을 넘어서서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나와 같은 대신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세밀히 얘기해 줄 것입니다.

지금 클린턴 대통령이 누구한테 걸렸어요? 청문회를 누가 끌고 다녀요? [워싱턴 타임스]예요. 민주당이나 공화당이 원치 않아요. 그러나 정의의 칼은 옳은 것은 남기고 그른 것은 잘라야 됩니다. 내가 그 동안에 상원을 중심삼고 87명을 모가지 쳐 버렸어요. 수많은 기관에 있는 프리 섹스, 요사스런 패들을 다 추방했어요. 그것 다 모르지요? 대한민국을 내가 손댔다가는 이 나라는 옥살박살 됩니다. 나 그런 힘을 가진 사람이에요. 불쌍하기 때문에 손을 안 댑니다. 못난이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어요? 조사위원이라고 자기 자신이 자부하고 있는 녀석들은 좀 똑똑히 알라구요. 문총재가 흐지부지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철두철미한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이 어떤 곳인데 혼자 가 가지고 그런 기반을 닦았으니,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겠어요! 그것이 그냥 돼요? 지금 하원의장인 깅리치 같은 사람에게는 [워싱턴 타임스]가 성서와 마찬가지예요. 그걸 읽지 않고는 회의를 못 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을 만나 가지고 레이건 독트린을 [워싱턴 타임스] 배후의 레버런 문 사상으로 했다는 걸 아는 겁니다. 국가를 중심삼고 그 이상의 일을 해야 할 때는 [워싱턴 타임스]에 의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백악관에서 대통령을 모시고 기자회견을 할 때 테이블 하나 놓고 제일 앞줄 가운데 앉는 책임자가 누군지 알아요? [워싱턴 타임스]예요. [뉴욕 타임스]는 바른쪽, [워싱턴 포스트]는 왼쪽입니다. 여러분 그런 것 알아요? 그런 것을 아느냐구요. 일본의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그런 신문 기자들은 저 문창간 뒤에서 머리를 이러고 들이밀고 있는 겁니다. 그래, '저 앞 테이블에 누가 앉아 있느냐? 제일 센터가 누구냐?' 할 때 [워싱턴 타임스] 기자라고 하면 '[워싱턴 타임스] 그거 레버런 문 신문 아니냐?' 그러고 놀라는 거예요. 그렇다고 내가 그 힘을 남용 안 합니다. 정도, 정론지가 돼야 돼요. 칼은 자르면 올바로 수직으로 잘라야 됩니다. 함부로 잘라선 안 돼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그렇기 때문에 미국 사람이 나를 존경합니다. 아시겠어요? 15년째 그렇게 욕을 먹고 있는데 두드려 패고 복수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서도 안 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심을 하겠기 때문에 15년째 되는 이때에 [워싱턴 타임스] 만든 주인이 나인데, 그 [워싱턴 타임스]를 몇 번 갔느냐 하면 아홉 번 갔어요. 몇 번 갔다구요? 아홉 번 갔어요. 돈을 15억 달러 이상 투입했습니다. 1년에 1억 달러 이상 매회 투입해 나왔어요. 그런 적자를 보면서도 있는 힘을 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력 손해, 인력 손해, 정신적 손해를 봐 나가면서도 싸우지 않아요. 하나님같이 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싸워요? 복싱 선수도 실력 있는 사람이라면 싸우지 않습니다. 최후의 챔피언 스테이지(stage;무대)에 나가서 '끼익!' 승부를 가르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그게 하나님의 전략이에요. 맞고 빼앗아 오는 겁니다.

악마와 하나님의 전략 전술은 뭐냐? 악마는 치고 빼앗아 나오는 것이요, 하나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에 선 문총재는 맞고 이만큼 성공했습니다. 왜? 하나님이 보호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전략 전술에 일치될 수 있는 입장에 섰으니 상대적 기준에 서 있음으로 말미암아 보호받아 가지고 천하가 반대하더라도 반대하는 그것을 넘어서 승리적 패권을 갖추었기 때문에, 오늘날 내가 세계 정상들을 모아 가지고 기합을 주고 별의별 짓 다하더라도 당신은 그래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대통령들을 모아 기합 주는 것이 문총재예요. 여러분은 5년 8년 10년 해먹으면서 뭘 했느냐 이거예요.

이런 힘의 배경을 갖추었으니 이젠 한번 세도를 부릴 만할 때가 왔다구요. 방금 내가 뭐라고 그랬나요? 세도? 세상의 세도는 십일, 열흘밖에 못 간다고 그러는데 그 세도가 아니예요. 천도를 중심삼은 의의 길을 세워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것은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이지 싸우는 것이 아니예요. 싸우지 않고 자연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