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은사집회 말씀 1995년 10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93 Search Speeches

상대의 가치를 알아야

왜 사랑 때문이냐? 하나님이 창조한 것은 사랑 때문에 창조한 것입니다. 하나님도 생겨난 것은 사랑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혼자는 이것을 느낄 수 없으니까 자극을 못 느껴요. 여러분이 하나돼 있으면 자극을 못 느낀다구요. 여러분 지금 앉아 가지고 눈이 깜박깜박하는 것을 못 느껴요. 하루에 몇천 번을 하지만 못 느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하루에 몇천 번 뛰고 있는 것을 못 느껴요. 왜 못 느끼느냐? 하나돼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돼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여자 남자가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고, 양심이 있더라도 혼자는 못 느낍니다. 반드시 상대가 나타나야 됩니다. 그러면 어찌하여 못 느껴야 되느냐? 사랑이라는 것은 백 퍼센트 느끼기를 바라지 70퍼센트, 80퍼센트 느끼는 것을 원치 않아요. 하나된 그 자리는 아무 것도 안 느끼기 때문에 상대가 나타남으로 말미암아, 만약에 내가 사랑이 있다는 것을 30퍼센트 느낀다 하게 되면 백 퍼센트 상대가 나타난다면 30퍼센트를 빼 버린 70퍼센트의 사랑을 느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 가지고는 우리의 몸 마음을 끌어올릴 수 없어요. 몸 마음을 전부 다 운동을 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돼 있기 때문에 못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대의 가치가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이 지금까지 움직이지 않고, 생명, 혈통, 양심의 모든 작용이 혼자 있을 때는 정지돼 있지만 상대가 나타남으로 부활된다는 것입니다. 백 퍼센트 상대가 있으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 상대가 없는데 자기 사랑을 표현하면 미치광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앞에 여자는 함부로 취급할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의 생사지권입니다. 또, 여자 앞에 남자라는 것은 자기가 일시적 상대할 것이 아닙니다. 영원을 계승시킬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을 찾게 해줄 수 있는 그러한 상대가 될 때 그 영원한 사랑은 하나님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완전히 모든 것이 끊어졌기 때문에 거짓된 사랑이지만 거짓된 사랑을 중심삼고 거짓된 혈통, 거짓된 양심권을 가지고 하나님과 관계없으니까 이건 지옥 가는 것입니다. 공식이 그래요. 지옥 가게 돼 있다구요.

사랑과 관계를 맺어 가지고 완성하게 되면 모든 만물의 중심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헤쳐진 광장이 있다면 중심자리에 가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중심자리를 찾아 못 간다구요. 중심 자리에 못 가면 천국과 직결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타락한 역사이래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탄은 이 길을 찾아 나온 것을 백방으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장성 완성급이라는 것은 국가적 기준이기 때문에, 사랑을 하지만 사랑의 힘이 세계적 기준이 아닙니다. 세계적 기준의 사랑을 결탁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축복 받아 가지고 부부를 이루었으면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은 혈통의 뿌리입니다. 하나님이 양심의 뿌리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중심삼고 연결돼 있느냐 하면 우리의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주체 대상이라구요.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마음이 플러스고 몸뚱이가 마이너스입니다. 환경 가운데 반드시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를 하나 만드는 것은 본래 하나님의 사랑 위에서 되지 거짓된 사랑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몸뚱이에 사탄의 피를 받은 것입니다. 사탄이 안다는 거예요, 자기가 중심적 자리에 설 수 없다는 것을. 어디를 가나 상대적 자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