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집: 최후의 승리점 1972년 05월 28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8 Search Speeches

새로운 상대를 창조하면서 최후의 승리점까지 가자

지상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효자가 되고, 애국자가 되고, 세계적인 충신이 되어야 합니다. 애국자는 국가적인 충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세계적인 성현보다 나아야 됩니다. 어떠한 성인보다 낫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도 낙원에 갔지요? 낙원은 천국가기 전에 머무는 대합실입니다.

이런 엄청난 과제를 앞에 놓고 가는 여러분인 것을 알고, 그곳까지 가려면 갈 길이 바쁜데 일생은 짧습니다. 그러니 밤이나 낮이나 쉬고 난 뒤에는 회개해야 합니다. 잠을 자고 나서도 회개해야 합니다. 일을 하고 난 뒤에도 하늘 앞에 부끄러움을 느끼면서, 더 해야 할 책임이 우리 앞에 남아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하지 못하고 돌아선다고 눈물지을 수 있는 걸음을 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하는 신앙 생활인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고, 최후의 종착점까지, 최후의 승리점까지 극복하며 넘어가 주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