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제주도 개발 계획 1998년 03월 1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76 Search Speeches

낚시와 관공·수렵·그물질을 취미산-으로 발전시켜야

이번에 수련할 때에 돈이 좀 남으면 배 하나 만들라구요. 배를 좋게 부두에서, 목포에 가서 만들어도 괜찮아요. 우리가 52피트 현재 외(外)에 가 가지고 고기 잡고 있거든요. 그 배로 지금 트롤선을 생각한 거예요. 작은 배로 말이에요. 작은 게 좋은 것이 큰 놈은 전부 다 먼 바다 나가지만 작은 건 살살 다니면서 실속 있는 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조그만 배를 지금 테스트하는데 우루과이 법이 전부 다 구라파 법이 돼 가지고 '안 된다' 이래 가지고 싸우면서 지금 하나 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한 30척 배라면 말이에요. 우루과이 수역에서 전부 다 큰 배로 잡던 고기들을 살살 다 잡을 수 있는 거예요. 배가 크기만 해서 좋은 것이 아니예요. 그리고 배가 아름다워야 돼요. 좋아야 돼요. 젊은이도 조금 배 탈 줄 아는 사람은 '아이고! 저 배 한 번 타 보고 싶다' 할 수 있게끔 말이에요, 이쁘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걸 갖다가 전부 다 이렇게 만들어 놓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예, 알겠습니다.」

낚시도 해야 되고, 그 다음에 뭐라구요?「관광이요.」관광도 해야 되고, 그 다음에 뭐예요? 수렵도 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그물질도 해야 돼요. 철 따라, 계절 따라 오는 고기들을 전부 다 잡아야 될 것 아니예요? 여기 앞으로 훈련시키기 위해서 수련소를 만든 거예요.

내가 여기서 180개 전부 다 수련하자고 하면 다 온다구요. 오라면 오겠나, 안 오겠나?「다 오지요.」그래, 오라고 해도 지금 준비가 안 돼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와 가지고 배가 한 20척만 되게 된다면 몇백 명 다 탈 수 있다구요. 열 명씩만 타더라도 20척이면 얼마예요? 10척이면 100대고 20척이면 얼만가? 사 오는 이십(4×5=20)이면 열 명씩 2백 명이 탈 수 있다구요. 2백 명씩 교체로써 전부 다 되게 되면, 그것이 실속이 있고 손해 안 나게 되면 4백 명 왔으니까 수련소에 차 있잖아요? 버스로 해 가지고 휙 도는 거라구요. 그래서 '오늘 무엇이 어디 나느냐?' 해서 무슨 고기가 어디 난다 하면 말이에요. 그물질도 하고 주낙도 하고 낚시질도 하고, 관광 안내하는 거예요.

지금 무슨 고기가 잘 잡힌다 해서 전화로 하루 저녁에 해 가지고, 팩스로 하루 저녁에 전국에 딱 해 가지고 날려보내는 거예요. 전부 다 이랬으니 오소 하고 말이에요. '우리 콘도미니엄이 다 있고 호텔도 다 있으니 오라' 이래 놓고 전부 다 마음대로 오라 가라 하면 갈 수 있고 올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래, 그렇게 연락해주어야 됩니다. 낚시광이 되게 된다면 말이에요. 여편네를 팔아 가지고도 낚시한다구요. 집 파는 게 문제 아니예요. 여편네를 파니까 뭐 집 파는 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런 거예요. 비가 억수같이 오더라도 안 잡힐 걸 알면서 거기 가서 밤을 새워 가지고, 불 켜 놓고는 홀홀 불면서 낚시질한다구요. 가끔 또 물거든요.

그래, 그런 것이 취미예요. 취미산업이에요. 한 번 병들어 놓으면 말이에요. 술먹는 데 들이면 술독을 찾아가는 거라구요. 십리길 천리길이더라도 찾아간다 이거예요. 그게 없으면 못 견디다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환갑 잔치 하는 것도 그렇잖아요. 여기 낚시터가 70개 낚시터 있으면 말이에요. 생일날은 매일 될 것 아니예요. 생일날이 70일이면 오 칠은 삼십 오(5×7=35), 닷새에 한 번씩 생일 돌아오지 않아요? 그거 어머니 아버지까지 회원 되면 매일 생일이에요. 아무개 생일날이니 그걸 축하하자…. 전국에 있는 사람 수백 명을 끌어 들여올 수 있는 거예요. 장사되게끔 해야지 앉아 가지고 자기들 지금까지 해 먹었던 그걸 하면 거지새끼보다 더 돼요?

보라구요. 내가 알래스카에 지금 해 가지고, 지금 뭐예요? 여기서 천승호 만든 때가 1962년이거든. 1963년인가? 63년에 전부 다 유효영이 이놈도 배를 싫어해요. 물결을 싫어하는 거예요. 파도를 싫어해요. 태풍이 불어오면 바다에 집채 같은 파도를 넘는 걸 재미를 느껴야 된다구요. 그걸 위해 죽더라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이런 사나이가 되어야 할 텐데 물결이 무섭다고 말이에요. 그 때서부터 알래스카로부터 했으면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을 거예요?

그래, 알래스카 가 가지고 전부 다 기반을 닦아 가지고 알래스카도 통일교회 돕는다는 수산인이 3천 명, 7천 명이 돼요. 만 명까지 된다구요. 계절에 있어서는 말이에요. 전부 지금까지 10년간 반대했다구요. 요즘에는 우리가 나갈까봐 '제발, 할아버지 살려 달라' 그러지요. 세상이 그런 거예요. 그 동네가 우리 때문에 손해나게 되면 반대하는 거고, 손해 안 나고 이익 나면 전부 다 지지하는 거예요. 요즘에 우리 [워싱턴 타임스]가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알래스카 수역에 있어서도 정부를 대해 가지고 지역적인 분쟁이 벌어지면, 동부나 서부나 동부는 동부대로 전부 다 국가가 보호할 수 있는 수역을 만들고, 서부는 서부대로 그런 수역을 만들려고 하는데 힘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 [워싱턴 타임스]가 동부하고 싸워 가지고 서부에 이익 될 수 있는 길을 열려주었더니 전부 다 문제만 생기면 찾아오는 거라구요. (녹음이 잠시 끈김)

당장 누가 팔아먹으려고 하지 말이에요. 아시아는 못 먹는 고기가 어디 있어요? 안 그래요? 그물로 훑어 내게 되면 말이에요. 여기서 열흘 잡고 여기서 일년 잡을 것을 하루면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싸게 해 가지고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여기서 양만 많이 팔면 전부 다…. 그래서 다른 회사들은 다 망했지만 우리만 살아남았습니다. 고기라는 고기는 다 잡았다구요. 남들 한 가지 두 가지 잡는 걸 열 가지 수 십 가지 잡으면 수 십 가지를 전부 다 아시아에 갖다가 팔아먹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반이 필요하고 그 안목이 필요합니다. 상식이 필요하다구요. 소요 가치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해야지, 한 곳에서 요 동네만 바라보고 하려는 그건 전부 다 이 동네에서만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살다가 죽어 그냥 그대로 전부 다 흘러가는 물결과 같이 거름이 되고 마는 거예요. 우리 기반이 다 돼 있는 세계적인 판도를 중심삼고 나가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