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우리 민족의 갈 길 1987년 04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19 Search Speeches

향토학교와 남북통일을 위한 모금운동

그러면 앞으로 경제문제는 어떻게 할 것이냐? 문선생이 돈이 많아서 대주겠지…. 아니예요. 대학교 학생들에게 전부 다 여름 방학에는 돈을 벌어서 이 나라를 살리자고 하는 교육을 하는 거예요. 그야말로 내가 꽃팔이를 시킬 거예요. 이번에 저 카프(CARP)를 통해 가지고 40일 동안에 100명이 1억을 벌었다 이거예요. 만 명만 돼도 얼마예요? 「100억입니다」 머리가 나쁘지 않구만. 전국에 100개 이상의 대학이 있으니 이 대학가를 중심삼고 젊은이들을 전부 다 향토학교에 묶어서 사상무장을 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민족 앞에 나누어 줘야 되겠다 해서 경제적 지원을 자기들이 하게 하는 거예요.

누가, 누가 벌어대요? 1세가 번 돈을 가지고 써서는 안 돼요. 알겠어요? 「예」 2세 시대가 왔으니 2세가 번 돈을 써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사탄세계의 더러움을 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전국에 있는 대학교의 청년들을 중심삼고 중고등학생까지도, 가정 가정에 있어서의 국민학생까지도 눈깔사탕 사 먹을 것 대신, 담배를 피우는 대신 나라를 위해서 절약하자는 운동을 하게 하는 거예요. 그 운동이 가능한 거예요. 만약에 식당에 들어가 가지고 '당신들 전부 다 애국애족하는 사상이 서 있어요, 없어요?' 해서 '있습니다' 하면 '오늘 점심 한끼 안 먹고 돈 내소' 이런 운동이 가능한 것입니다. 나라를 살리자는 거예요. 북한에 가 가지고 북한동포 해방하자 이거예요.

이 박사, 생각나요? 어디 할 만해요? 해야 되겠어요. 안 하면 나도 하겠다 이거예요. 매일 이렇게 하게 되면 공무원 월급 봉투에서 세금을 떼낼 수 있는 거예요. 평화의 댐 성금이 문제가 아닙니다. 6천억이 문제가 아니예요. 이런 운동으로 화해서 세계의 2세들이 하나의 하나님의 사랑권을 중심삼고 통일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우리가 닦아 가지고 전통을 세우지 않으면 그들이 본받아 갈 수 있는 길이 요원하다는 거예요.

그 누군가가 해야 돼요. 대한민국에서 해요? 일본에서 해요? 미국에서 해요? 답변해 봐요. 대한민국에서 하면 좋겠어요, 일본에서 하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하면 좋겠어요? 「대한민국입니다」 일본에서 하면 여러분이 일본을 따라가야 돼요. 문선생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났는데 문선생 사상이 일본 사람을 중심삼고 하는 것을 원해요? 「아니요」 민족의 여론을 중심삼고라도 민족으로서 생각할 수 없는 일이예요. 그래서 내 피땀을 흘려서라도 북한동포를 전부 다 해방하자 이거예요. 영어의 몸이 되어 가지고 공산마수에 사로잡히더라도 북한 동포의 해방을 위한 피땀을 흘려 보자 이거예요, 피와 살을 모아서, 열과 성을 다해서. 통일교회는 금식 다 하지요? 우리부터 하자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전부 다 시범을 했더니 향토학교…. 그거 명제가 좋아요. 이제는 뭐냐? 남북통일을 위하여, 남북통일을 위하여 이것을 대담하게 주장하고 나서게 될 때는 700만 이북 5도의 동포는 우리의 품으로 옮겨지는 거예요. 알아요? 이 사람들이 선발대로 나설 거라구요. 집을 팔아서라도 전부 다 이북을 구하자 이거예요. 이북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나도 이북 사람이예요. 내가 집을 팔아 가지고 승공 활동을 하고, 내가 갖고 있는 전세계의 재력을 통해 가지고 한국을 구하려고 하고, 이나라 이 민족을 해방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있지, 승공연합이 있지, 교수 단체가 있지, 카프(CARP;원리연구회)가 있지, 모든 안팎의 내용을 가졌어요. 이론적으로 공산당과 현장에서 싸워 가지고 그들이 도망갈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뭐가 무서워요? 뭐가 부족해요? 미국놈을 지도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모스크바대회를 선언했다구요. 그거 할싸, 말싸? 「할싸」 승공연합 지부장들, 할싸, 말싸? 「할싸」 (웃음. 박수) 자그마치 평화의 댐 성금 이상 우리는 모금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을 위해서 모금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