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8집: 사랑의 황족 1991년 07월 28일, 미국 Page #173 Search Speeches

책임 다하지 못하면 후손"이 참소해

지금까지 50년 동안, 지금 해방 후 몇 년인가? 「46년 되었습니다.」 46년 동안 전부 다 기성교회로 말미암아 통일교회가 브레이크 걸린 것입니다. 50억 인류를 중심삼고 볼 때 시간을 감안하여 40억, 30억으로 잡는다고 하더라도 그때에 있어서 1년에 죽는 사람이 3천만 명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5천만 명이 죽어 간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46년 동안에 4천만 명이면 사 사 십육이니까 거의 20억에 가까운 사람이 전부 다 지옥에 갔다는 거지요. 20억이 지옥으로 갔다! 앞으로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가겠다고 한다면 그 사람들이 가만히 둬 둘 것 같애요? `이 쌍것들아!' 하면서…. 가만히 둘 것 같애요, 어떨 것 같애요? `너희들이 없었더라면 참부모를 모셔서 하늘나라로 갈 것이었는 데, 너희들 때문에 이렇게 됐다. 이제 어떻게 할 거야? ' 하면서 가만히 있겠어요?

또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1년에 5천만 명이 죽어 간다는 것을 알고도 전도를 하지 못해서 자기의 일족들을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세계의 인류가 통일교회의 이념을 알지 못하고 참부모의 이름을 모시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거예요? 선조들이 `이놈의 자식들! 우리의 갈 길을 막고 우리 후손들의 갈 길을 막은 너 통일교회…. 너와 같은 못된 녀석들이 들어와서 막은 죄 때문이다!'라고 할 때, 어떻게 할 테예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면 네 조상들이 환영할 것 같애요, 저주할 것 같애요? 「 저주합니다.」 너 혼자가 아니야! 통일교회에 들어와 있는 개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야. 세계사적인 책임, 섭리사적인 책임 때문에 소명을 받아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그 소명의 기준이 여러분들을 심판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소명에 의해서 여러분들이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소명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공적인 소명입니다. 그 공적인 소명에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그리고 하나님까지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움직이려고 하지를 않아요. 이거 죄라구요. 뉴욕을 보라구요. 얼마나 비참하게 되어 있어요? 누가 구할 거예요? 하나님이 할 수 있어요? 없어! 미국 사람들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그것이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미국인들의 책임입니다. 이거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다구요.

그렇게 보면 죄 안 지었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회개해야 돼! 이제부터 회개해야 됩니다. 이것은 내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원리관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의 후손들이 너희를 참소한다구요. 책임이 크다구요. 이제부터는 과거의 부끄러운 모든 것을 청산해야 돼요. 그것을 어떻게 숨길 거예요? 어떻게 그 자리에서 해방될 거예요? 탕감해야 돼요. 알겠어요? 「 예. 」 아무리 백인이라고 하더라도 이 길을 가지 않으면 안돼요.

그게 원리노정입니다. 알겠어요? 할아버지가 이 길을 가고, 아버지가 이 길을 가고, 아들딸들도 이 길을 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이 길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도 그것을 인정해야 돼요. 거기서부터 희망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것…. 알겠어요? 「 예. 」

나도 나의 길을 간다구요. 나는 잘못된 길을 가지 않습니다. 바른 길을 간다구요. 나는 주위로부터 핍박받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이 지켜 주는 것입니다. 곁길을 가지 않아요. 바른 길을 가야 된다구요. 사탄이 지켜 보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 참사랑을 중심삼고 가게 되면 천주까지 통하는 것입니다.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 제일입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은 한 방향밖에 없습니다. 두 방향이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한 방향입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은 직단거리입니다. 알겠어요? 돌아가지 않는다구요. 직행, 직단거리입니다.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은 참사랑입니다.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세계·천주 할 것 없이 어디서나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