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집: 만일 하나님이 없었더라면 1973년 07월 2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40 Search Speeches

만일 하나님이 -다면 천국과 하나님은 나와 상관-다

이래 가지고 월부 판매를 시작하는 날에…. 우리 손발이 있다구요. 그것을 다 팔아 놓으면 한 백억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걸 내가 주머니에 넣고 내 맘대로 쓴다구요. 내 결재 없으면 절대 그 돈을 못 쓴다구요. 구보끼도 돈 백만 원 쓰려면 내 결재를 받아야 된다구요. 기분 좋지요? 응? 「예」 멀지 않은 장래에 일본의 미쯔비시 그거 전부 다 바람맞는 거예요. 그래서 그 미쯔비시를 포함한 일본 경제를 앞으로 몇 년 이내에 점령할 것을 생각하여 내가 조직 편성을 전부 다 지시하고 왔어요. 그거 여기서는 얘기하지 않을 거예요. 종교지도자인 줄 알았더니 뭐 또 장사꾼 얘기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이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아무것도 없지만 하자 하게 된다면 홍두깨 벼락이 난다구요. 그렇지요?「예」 여기 있는 여러분을 보게 되면 죽은 것처럼 가만히 있지만 하자 하게 된다면 벼락이 나지요. 그렇지요?「예」

이제는 알았다구요. 이제는 천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구체적으로 알았다구요. 만약 7년노정에 못 가게 되면 삼칠은 이십 일 (3 × 7=21), 21년노정에 가야 할 것이고 21년에 못 가게 되면 다시는 못 갑니다. 반드시 가야 돼요. 선생님도 이것 때문에 고생한 거라구요. 별의별 반대를 무릅쓰고….

자, 이런 놀음을 왜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없으면 이게 필요해요? 예수 없으면 이게 필요해요? 만약에 하나님이 없다면 여러분과 내가 상관이 없는 것이요, 천국과 나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지상천국이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저 먹고 싶은 대로 먹고, 남의 등을 쳐서라도 강도질을 해서라도 잘먹고 잘살아야지요. 이것이 인간으로서 솔직한 욕망의 표현이라구요. 먹을 것 못 먹고, 오늘 복중에 땀을 흘리며 이게 무슨 짓이예요? 몇 시간째예요? 기성교회 목사처럼 싹 해 가지고 원고를 써서 간단히 하면 15분 동안에 다 해치울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 몇 시간째예요? 네 시간이 됐구만. 길을 가는, 먼 길을 남겨 놓은 손님이야. 이제는 가야 되겠다구. 청평을 갔다 와야 돼.

자, 지상천국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았어, 몰랐어?「알았습니다」 알았으면 손들자구. 똑똑히 손들어야 되겠어. 똑똑히 손드는 것은 선생님 때문이 아니라구. 하나님 때문에 손드는 거라구. 내려. 여자도 들었다구? 「예」 남자도 들었다구?「예」 자 그러면 할 거예요?「예」

하나님이 언제 소원성취 한번 해봤어요? 하나님이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야 문 아무개야, 내가 내 맘대로 진두지휘하여 전부 다 소원성취하여 한번 놀아 보자' 그랬어도 '예 그때 한번 놀아 봅시다'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봤어요? 실컷 놀아 봤어요? 실컷 잠 자 봤어요? 이번에도 일본에 가 가지고 잠을 못 잤어요. 그러니 언제나 피곤한 거예요. 실컷 잠을 한번 못 자 봤어요. 마음을 놓고 무얼 실컷 먹을 수도 없다구요. 왜? 가슴에 걸린다구요. 여러분들이 굶는 것 같아서 말이예요. 침대에서도 그저 코를 골며 잠을 잘 수 없다구요. 죄책감이 느껴져서 벌떡 벌떡 일어나요. 책임자가 그런 이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생활이예요.

여기 있는 이 사람은 여러분 앞에 빚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꿈에도 빚지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내 당대에 통일교회를 움직일 수 있는 재원이 없어도 내가 만들지, 여러분의 손을 빌지 않아요. 지금까지 경제적인 모든 것도 내가 전부 다 코치하고 내가 지시해서 이룬 거라구요. 보통 종교 대표자와 같이 착취한 게 아니라구요. 피어린 투쟁과 더불어 엮어 나온 거라구요. 그래서 영국에서는 현재 문선명 재단을 만들고 있어요. 록펠러 재단 문제없다 이거예요. 몇 해만 두고 보라 이거예요. 언제까지 가나 두고 보자는 거예요. 헛말이 아니라구요. 이제는 통일교회 간부들 믿을 만 하다구요. 그거 믿겠어요? 여기 간부들 믿어요?「예」손해 안 나니 믿어 두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