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2집: 이상세계의 주역이 되자 1992년 07월 03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66 Search Speeches

천하를 주름잡" "로그램 소유자

보라구요. 해와 국가인 일본 정부하고 싸워서 그 놀음 했고, 김일성하고 싸워 가지고 그 놀음 하고, 대한민국하고 싸워 가지고 그 놀음 했던 것입니다. 미국하고도 싸워 가지고 그랬고, 전부 다 감옥에 안 간 적이 없습니다. 그래, 감옥에 들어가서 내가 항복했다는 말 들어 봤어요?

지난번에 김일성한테 갔는데 `만수대니 의사당이니 뭣이니 내가 볼 게 뭐야! 이놈의 자식, 도깨비 같은 것 집어치워, 이 자식아.' 해외동포원호위원장이라고 하는 녀석이 이론가라고 큰소리 치는 녀석인데, 집어치워라 이거예요. 내 말 좀 들으라 이거예요. 책상을 들이치고, 부아가 나서 죽겠다고 했으니 하나님도 얼마나 기분 좋아요. 그거 생명을 내놓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최후의 결전을 위해서 링에 나가 싸우게 될 때는 말이에요, 레슬링이나 복싱 같은 거 할 때도 생명을 걸고 싸워야지 적당히 했다가는 지는 것입니다. 뿌리를 뽑아야 돼요. 뿌리를 파서라도 뒤집어 놓아야 돼요. 그것을 누가 해요? 하나님의 특사로, 전권대사로 간 사람은 적당히 안 돼요. 모스크바에 가서도 그런 것입니다. 고르바초프에게 들이댄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칭찬 못 받고 지금 요 모양 요 꼴이 돼서 살고 있잖아요? 그래, 문총재 요 모양 요 꼴이 잘된 거예요, 못된 거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래도 세계에서 우러러….」 에에에, 그런 이야기는 그만두고. 잘된 거예요, 못된 거예요? 「잘된 것입니다.」 (박수) 나 잘됐다고 생각 안 해요. 보라구요. 내가 40세에 천하를 주름 잡아야 할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40세에. 그런 프로그램을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듣지 못하지만, 10년 20년 두고 보라구요. 딱 맞지요.

어머니가 설교한 연설문 제1호, 그것은 벌써 1969년에 세계 40개국을 중심삼고 120개 성지를 돌아오다가, 해와 국가니만큼 모든 걸…. 자기들은 몰랐지요. 다 가르쳐 줬습니다. `네 민족은 네가 책임해야 돼!' 하고 닦아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교체결혼 한 거 알아요? 교체결혼이란 말은 문총재가 새로 만든 말이지요. 동경대 나온 사람들이 서로 들어가겠다고 야단하고 말이에요. 이번에 연예인들 가운데 축복받는 야마자키니 사쿠라다 준코는 처녀로서 아직까지 결혼을 안 했기 때문에, 일본에서 혼자 사는 녀석들이 최고의 결혼상대로 태양같이 생각하는 여자들입니다. 그런데 이 둘이 통일교회 패가 된 줄 몰랐다 이거예요. 사쿠라다 준코 같은 여자는 15년 동안 연예계 생활을 했다구요. 보통사람 같으면 똥개 다 됐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아요. 거 유명하다구요. 여자로서 안팎으로 존경받는 절개, 정조를 지키면서 어떤 남자가 유혹하더라도 용서가 없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나온 것이 지금에 와서 `아―, 통일교회에….'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거 잘된 거예요, 못된 거예요? 「잘된 것입니다.」

보라구요. 뉴욕에 한의사가 있어요. 우리 뉴요커호텔 근처에 여자 남자가 한 천여 명 가까이 살고 있는데, 이 의사가 한약도 잘 짓고 부인병에 있어서 신의(新醫)인 동시에 한의예요. 그 부인병을 조사해 보니까 세상 여자들은 누더기 판인데 통일교 여자들은 깨끗하더라 이거예요. 자기 여편네가 통일교에 간다고 하면 반대하면서…. 거기는 화냥년들만 모인 패, 음란한 패만 모였다고 했지요? 그런데 그것을 보고 이 사람은 물질적 증거를 대는 것입니다.

세상 여자들에 비하면 통일교 여자들은 아주 깨끗한 것이 이루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여편네도 똥개 새끼 같으니까 나가고 싶으면 나가라고 해 놓고 축복 대상자가 된 것입니다. 이번 축복 대상자로서 `선생님이 택정해 준 사람을 절대로, 난 세상이 뭐라 해도 선생님 믿소.' 그러는 것입니다. 이번에 축복받는다고 하길래, `야, 너 한국 사람이면 일본 여자 해주는 거야!' 한 거예요. 왜? 일·한 합병일체시대가 아닙니다. 한·일 일체시대가 왔습니다. 한 나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을 불러다 회의하는 데 하루에 끝내는 것입니다. 아침에 와서 저녁에 가요. 한 나라에서 무슨 잠을 재우나? 그러니까 한 나라는 누가 해야 되느냐? 2세가 해야 돼요, 2세. 원리가 그래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앞에 나라를 복귀하는 것입니다. 정착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을 뉴욕에서 맺어 줬다구요. 나이가 마흔일곱 살이라구요. 축복해 줬더니 `고맙습니다.' 이러더라구요. 멋모르는 한국 사람들이 이런 일 보게 되면, 모르는 사람들은 `아이구 원수 새끼들하고 결혼을?' 그러겠지만, 아닙니다. 원수하고 하나님하고 짝자꿍 하는 것입니다. 원수와 사탄하고 회합할 때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