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집: 만물의 날과 화동의 주인 1997년 06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7 Search Speeches

행복하게 살려면 눈이 웃어야

그러면 잘 산다는 사람이 울며 사는 사람이에요, 웃으며 사는 사람이에요?「웃으며 사는 사람입니다.」그렇다면 더 행복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더 잘사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웃는다고 하게 되면 노래하고 춤을 추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상대를 만나게 되면 점핑하겠어요, 이러겠어요?「점핑합니다.」점핑하며 '아이구, 좋아!' 하고 둘이 안고 춤을 춰 보라구요. 그게 얼마나 행복하겠느냐 이거예요.

행복은 누구나 다 좋아하는데 행복하게 살려면 눈이 웃어야 돼요. 여기 사람들 가운데 언제나 웃는 눈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코가 웃는 것을 알아요? 이렇게 되어 있던 것이 이렇게 된다구요. (웃음) 코가 웃는 것입니다. 귀도 웃는데 이렇게 웃는다구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웃고 말이에요. (웃음) 입이 이렇게 웃어야 돼요, 이것도 올라가고 이렇게 웃어야 돼요?

사람을 보면 웃는 것도 여러 가지라구요. 웃게 될 때 손은 가만히 있어요? 몸뚱이도 웃어요, 안 웃어요? 손도 좋아서 이렇게 올라가야 되겠어요, 내려가야 되겠어요?「올라가야 됩니다.」올라가서 뭘 할 거예요? 내 조상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불러 하나님을 잡아 내리자, 하나님을 부르자는 것입니다.

사람을 부를 때, 목을 숙이며 '여보!' 그래요, 목을 쳐들며 '여보!' 그래요?「쳐듭니다.」이게 종적이 되어서 하나님이 여기 내려오라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살라구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과 춤을 추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나님이 내려와서 춤을 추는데 이마에서 바른 발을 들 때 땅에서 바른 발을 같이 들면 넘어간다구요. 왼발을 들어야 돼요. 박자를 맞추라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과 같이 춤을 추는데 하나님의 발이 올라가는데 같은 발을 들면 넘어지는 것입니다. 바른 발을 들 때는 왼발을 들고, 왼발을 들 때는 바른 발을 들어서 박자를 맞추면 하나님이 '야 이 녀석, 쓸만하구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른손 여러분은 왼손을 잡고 춤을 추는 것입니다. (행동으로 보이심) (웃음, 박수) 하나님이 가만히 버티고 서 있으면 무슨 재미로 살겠어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기쁜 날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아담 해와를 하나님의 몸으로 지은 것인데 잊어버리고, 그것을 잊어버림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만물을 종합해서 만든 아담 해와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만물도 다 잃어버리고 하나님이 홀로 남아서 웃으려야 웃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오관이 있는데 보려고 해야 볼 사람이 없고, 들으려고 해야 들을 사람이 없고, 냄새 맡으려고 해도 맡을 사람이 없고, 말하려고 해야 말할 사람이 없고, 만지려고 해야 만질 사람이 없으니 뭐가 기쁘겠어요?

하나님이 기쁘겠어요, 안 기쁘겠어요?「안 기쁩니다.」그래, 기쁘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불행합니다.」종교인들은 눈물과 수난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대해서 '아이구, 레버런 문의 말씀이 참 좋고, 가르쳐 주는 것도 좋고, 전부 다 좋지만 통일교회는 고생시키고 어려운 일을 하기 때문에 싫다!' 하는데 그것이 종교로서 잘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동정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동정을 못 받을 수 있는 거예요?「동정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이 나쁜 사람이에요, 좋은 사람이에요?「좋은 사람입니다.」좋은 사람이 아니라 나쁜 사람이다!「좋은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다가는, 내가 시간이 바쁘다구요. 아침에 30분 늦어서 미안하다구요. 밥 먹고 한잠 자느라고 늦었습니다. (웃음) 웃는 것을 보니까 그 말은 다 알고 이해한다는 거예요.「예.」어떤 사람은 '아이구, 시간을 안 지키는 레버런 문!' 할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조금 늦는다고 전화를 했습니다.「그렇습니다.」그렇다고 하는 사람이 몇 사람 안 되는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