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천주주의 1983년 01월 1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9 Search Speeches

우주를 상속받기 위해서" 참부모와 절대로 하나돼야

자, 여러분 미국 사람들 말이예요, 참부모를 모실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가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부모님이 가는 데는 나 죽더라도 어디든지 따라갑니다' 이래야 된다구요. '아이고, 당신은 당신 가고 싶은 대로 가고 나는 나대로 가겠소' 그럴 수 있나요? 생각해 보라구요. 「아니요」 어머니 아버지가 '그래 따라와서 뭘할 거야? 뭘하러 자꾸 따라오느냐?' 하고 묻게 되면 '뭘하긴 뭘해요? 참된 대상을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받으려고 합니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어때요? 얼마나 멋져요? 「매우 멋져요」 매우 멋진 거예요.

그다음에 상대를 만나서 이 우주를 거느릴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자녀를 받기 위해서 부모를 따라가야 된다구요. 그래, 자녀를 얻었으니 가정뿐만 아니라 '아, 내가 하늘나라에 가서 하늘나라의 족속을 거느리고, 하늘나라의 나라를 거느리고, 하늘나라 전체를 거느릴 수 있는 길을 위해서 따라간다' 해야 된다구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지상세계에서도 마찬가지라구요. 가정을 가지고 통일교회를 받고, 종족을 받고, 통일세계를 받고, 하나된 세계에서 통일의 하늘나라를 받기 위해 가는 거예요.

왜 참부모를 따라가야 되느냐? 이 온 우주 전체를 상속받기 위해서 따라가는 거예요.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하나님과 참부모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박수) 이게 참부모주의라는 거예요. 아하, 천주주의, 애중주의, 참부모주의가 이렇게 훌륭한 것이구나!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뜻을 위해서 충성하려는 통일교회 패들은 한국에 가도 통일교회가 우리 교회가 아니냐. 남미에 가도 그렇고, 아프리카 어디든지 우리 교회가 아니냐. 그렇지요? 「예」 참부모가 놀라운 것이 뭐냐 하면, 그분을 만나서 절대적으로 하나돼 가지고 영원히 하나되겠다고 결심하고 영원히 하나되게 되면 이 우주 전체를 하나님이 상속해 준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선생님 따라다니고 싶어요? 「예」

여러분들은 요전에 '이상상대를 얻어 준다고 했는데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야. 나 그거 싫어' 그랬잖아요? 「아니요」 요전에 축복대상자, 결혼 상대를 정해 줬더니 좋지 않은 사람 해줬다고 '아이고, 싫어!' 하더라구요. '아, 그건 남겨 놓고 따라가겠다' 하겠지만 천만에. 그거 없으면 모든 것이 안 된다구요. 지상에서 그렇게 해서 다 풀고 저나라 가야 어디든지 무사통과예요, 무사통과. 통행증이 필요 없어요. 패스포트가 필요 없다구요. (웃음. 박수)

자, 이래 가지고 통과해서 저나라에 떡 간다면, 저나라에 다이아몬드 별이 없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다이아몬드 별이 있지요. 하나님이 뭘 못 만들겠어요. 다이아몬드 별세계에 척 가서 내리면서…. 가는데 여러분들 몸뚱이를 가지고 그 세계를 어떻게 왕래하겠어요? 여행을 어떻게 하겠어요? 이 몸뚱이를 벗어야 된다구요. 하나님같이…. 하나님을 따라다녀야지, 나를 따라다닐래요? 레버런 문도 하나님을 따라다녀야 될 것 아니예요? 아 걸어가겠어요? 11호차 타고 걸어가겠어요? (웃음) 휙─ 생각과 더불어 가는 거예요. 생각과 더불어 가는 거예요.

자, 지금 몇억 광년의 우주가 있다는데 몇억 광년을 우리 인간 정신은 순식간에 몇백 번도 왔다갔다한다구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이 뭘하려고 그렇게 만들었겠어요? 여러분들 자기 활동을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가지고 되겠나 말이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순식간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내가 저기 가는데 저기서 휙─ 잡아당긴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건 뭐냐 하면, 참사랑의 이상 개념을 가지면 쭉─ 사방이 맞는 거예요. 방향만 맞으면 제꺼덕제꺼덕 돈다는 거예요. 모든 사람이 그런다는 거예요. 방향만 설정되면…. 모든 것은 방향이 결정돼야 다니지 방향이 결정 안 되면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자, 인공위성이 얼마나 빠른가 내가 한번 타 보면 좋겠는데 할지 모르지만 인공위성이 뭐예요? 몇억 광년이 되는 저나라의 우주를 내가 관리한다 할 때는 인공위성보다 더 빠른 내가 돼 가지고 빨리 가 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안 나겠나요? 그래 총알이 보이겠어요? 휙─ 얼마나 빠르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활동무대가 정해져 있으니 이 몸뚱이가….'하나님, 어서 이 껍데기 벗겨 주소!' 할 거예요. 그 껍데기 벗는 것이 죽는 거예요. 그러면 죽고 난 후에 제2장으로 전개될 황홀한 세계의 왕자로 태어날 것이냐, 거지로 태어날 것이냐, 추방자로 태어날 것이냐? 그게 문제라구요. 추방자로 태어날 거예요? 그거 좋아요? 「노」 여러분들을 '노' 하는 사람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구요. '예스' 하는 사람 만들어 주려고 내가 이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