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 1975년 09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8 Search Speeches

큰 대회를 앞'고" 소총보다" 대포의 사명을 해야

여러분들이 소총이 되지 않고 대포가 되어서 한 곳을 격파시킬 수 있는 주동적인 능력, 이것을 어떻게 발휘하느냐 하는 것이 승패의 결정적 요인인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일대일로서의 라이플(총)을 가지고 쏘는 그런 목표 기준을 세워 나왔지만, 이제부터 집중적인 총공격에 있어서는 총알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대포로 쏘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 목표물이 강하면 강할수록 거기에 대비될 수 있는 우리들의 준비된 대포가 필요하다는 말이라구요.

그러면 이 대포가 뭐냐? 여러분이 총탄이 되든가 대포가 되든가 해야 하는데, 대포가 뭐냐 하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포탄이 되는데 우리 뜻 앞에 집어 넣어서 쏘아야 되겠다, 격파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얼마만큼 격파력을 가졌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아무리 폭파력이 있다 하더라도 터지게 될 때에는 지상에서 이렇게 (행동하시면서) 터지는 게 아니고 평면을 항해서 터질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