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분립에 의한 천주의 고통 1988년 08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0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종·횡적 사'의 주체

그다음에 사랑은 요사스러운 것이지만 그렇게 귀할 수가 없어요. 사랑이 있는 곳에는 모든 것이 모여요.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곳에 아들딸이 다 모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예」 통일교회 패들이 아무리 못났다 하더라도 문총재가 있는 곳에는 다 모이려고 해요. 「아멘」 (어느 할머니 식구가) (웃음) 에이, 할머니가 그러면 뭘하노? 젊은 색시가 그러면 `아, 거 젊을 때 나를 못 만났던 게 한스러워서 아멘 하는구만' 하고 생각이나 하지, 이건 늙어 가지고 뭐가 아멘이예요? (웃음)

아, 이거 내가 왜 땀을 자꾸 흘리고 이러노? 한 시간 반 됐나요? 이런 얘기는 암만 해도 끝이 없지요 뭐. 암만 해도 재미나지요? 「예」 뭐 밥 한 끼 두 끼 안 먹어도 괜찮아요. 우리 통일교회에는 이러한 힘이 있어요.

여기 서 있는 문총재라는 사람은 여기서 살지마는 전세계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지금 어디 가서든지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요술을 잘 하지요. 통일교회 말씀만 듣게 되면 인연되는 거예요. 그러한 재창조의 역사를 이루는 겁니다. 무엇에 의해서? 창조는 사랑에 의해서 되는 거예요.

자, 그래서 나에게 하나님의 사랑,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종적인 사랑의 중심이요, 횡적인 사랑의 기원이예요. 종횡의 사랑의 기원이기 때문에 종적인 주체도 되고, 횡적인 주체도 돼요. 그러면 종횡의 주체로 행사할 수 있는 자리가 어느 자리냐 할 때 수직선, 90각도, 종횡으로 전부 다 공급해 줄 수 있는, 종횡과 평균적으로, 평형적으로, 혹은 균등적으로 작동해 가지고 사방 팔방이 결여가 없는 자리를 찾다 보니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의 사랑의 결착점이 어디냐 하면 요걸 중심삼고, 전후좌우를 중심삼은 구형체의 핵의 자리예요.

그것은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이 있는 곳이요, 우리 인류시조의 참된 사랑으로 결착된 결착점이예요. 이걸 통하게 되면 하나님도 끌려 나오고, 우리 조상도 끌려 나오고, 하나님 앞에 속한 모든 물건, 또 우리 인류시조 앞에 관계된 모든 인류도 요 구멍을 통해서 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 가외의 것은 암만 작동했댔자 다 없어지는 힘이예요. 방해의 힘이예요. 모든 힘은 원만한 구체를, 종횡을 중심삼아…. 힘 하게 되면 반드시 요걸 통하는 힘이예요. 반드시 완전 구형, 전체가 요걸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창조의 하나님, 창조의 아버지인데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부모를 말하는 거에요. 누가?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인 부모가 누구라구요? 「하나님」 그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여러분 그건 그렇게 딱….

하나님 할 때…. 영원히 종적인 것은 하나밖에 없어요. 종적인 것은, 종적인 참된 부모의 사랑이라는 것은 한 길밖에 없어요. 축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횡적인 사랑은 무한히 있습니다, 360도로. 그렇기 때문에 인류애가 어디서 인연되느냐? 종적인 사랑을 중심삼고야 균형된 인류애가 평형선상에서 교류되지 이것이 없게 될 때는…. 이것이 기울기울하는데 안정이 있어요? 거꾸로 되어 있는데 안정이 있어요? 돌아가야지요.

다시 말하면 이 세상이 어떻게 하다 분립되었느냐? 참된 하나님의 사랑과 참된 인간, 우리 시조들의 사랑의 결착점이 분립되었다가, 분립되었던 것이 도리어 합하여 가지고 정분합 작용을 통해서 통일적인 순회의 궤도를 이루었다면 거기에는 불순요소가 있을 수 없어요. 밤에도 좋은 것이요, 낮에도 좋은 거예요. 낮에 가면 그림자가 없어지고, 밤에 가면 어두움이 돼요. 그림자가 짙어진 것은 어두움이예요. 그림자가 짙어졌다는 사실은 뭐냐 하면 햇빛이 가까와졌다는 증거예요. 여기에서 놀아나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누구냐 하면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뭐라구요? 종적인 사랑의 부모님이예요. 오늘 소위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고 분립되었더라도 그 본연의 사랑의 축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동적으로 통일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위기대라 하나니 그 사위기대는 뭐냐 하면 종적인 부모의 사랑이 설정된, 그 종적 기준 앞에 횡적인 사랑의 설정을 하기 위한 부모의 자리인 것입니다. 그 자리가 소위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완성된 사랑의 일체가 된 아담 해와의 자리인 것입니다. 그를 소위 말하기를 참부모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진리라 해도 진리의 핵심이 뭐냐?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예요. 사랑이예요, 사랑. 본질적 사랑은 종적인 곳에 있는 것이요, 진리적 사랑은 횡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물을 보아 하나님을 알지니, 아담 해와가 하나님의 형상이니 아담 해와를 보아서 하나님을 안다는 거예요. 왜? 아담 해와는 종적인 참의 사랑의 대상적 주체이기 때문에, 이를 둘다 완전히 딱, 남자 여자의 사랑을 동서남북을 통해서 세계의 축을 갖다 맞추게 될 때는 하나님과 영계가 통하고 만세계가 다 통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될 때는, 그러한 부부가 동산에 가게 되면 새들도 날아와서 거기에 가까이 있으려고 하고, 동물들도 그 동산에 와서 똥을 싸고 집도 거기에 지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그래요. 자식들 먹일 쌀이 없어 가지고 쌀을 사 오더라도 거기에서 10분의 1쯤은 자기 아들딸을 먹여 키워 주는 만물을 사랑하는 의미에서 새 새끼들을 먹여 키울 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우리 한남동에서는 좁쌀을 뿌려 줘라! 새 새끼들이 많이 와서 먹듯이 세계 사람들이 우리 한남동에 와서 밥을 많이 먹어라! 「아멘」 그렇다고 오늘 아침에 전부 다 밥을 먹겠다고 하면 안되지요. (웃음) 되기는 돼요. 한 알씩만 나눠 주면 될 걸 뭐. 그것도 먹은 것은 사실이지요.

사랑의 음식이란 크다고 큰 것이 아니요, 작다고 작은 것이 아니예요. 사랑은 전체 큰 것을 대신할 수 있고, 전체 작은 것을 대신할 수 있느니라. 아까 말한 손수건의 예와 마찬가지예요. 사랑의 색깔은 만국을 초월해요. 또 만권, 만세의 권한을 초월해요. 무슨 지식의 설명보다도 이건 귀한 거예요. 다이아몬드보다 귀한 거예요. 「아멘」

우리 엄마 내가 그런 것 하나 주었던가? 「알고 계시지요」 아, 그런 건 없지만 우리 어머니가 내 것이예요. 어머니의 손길을 사랑하고 다 사랑하려고 해요. 그게 죄가 아닙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우리 어머니를 사랑하고 싶은 하나님을 대신해서, 역사시대의 미인을 사랑하고 싶은 남자를 대신해서…. 우리 어머니는 미인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사랑이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