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집: 한국 식구들의 책임 1969년 05월 11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343 Search Speeches

누구나 해야할 " 1인전도

일본의 전체 통일교 교인들은 한 달에 두 명도 안 되고 한 명만 복귀하는 운동을 하라고 했습니다. 한국 복귀는 문제가 아닙니다. 삼천만 민중의 3분의 1은 애들이고, 또 3분의 1은 노인들이니까 젊은 사람, 즉 20대에서 40대 사람들은 천만밖에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나이 많은 사람들은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마음만 젊으면 되는 것입니다. 매달 1인 전도를 합시다. 알겠지요? 직장이면 직장에서 전도를 하고, 공장이면 공장에서, 학교면 학교에서, 전차 칸이든 어디든 전도를 하는 거예요. 노름판에서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전도 나가 보면 뜻이 있는 사람은 벌써 눈치를 보면 척 압니다. 여러분은 옛날에 전도를 나가게 되면 사람 찾는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한 사람을 찾으려고 얼마나 골몰했습니까? 이제는 척 보면 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매달 1인 전도 못 하는 사람은 여기에 절대 못 오게 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회사를 책임지고 있어서 못 한다고 할 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있는 부장들도 예외가 아닙니다. 전부 다 책임지고 해야 합니다. 이목사도 해야 합니다. 여기 앉아서 설교를 할 때는 하더라도 시간을 내서 하라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명 전도, 이것을 전세계적으로 명령을 하고 왔기 때문에 한국이 몇 퍼센트 달성하는지 통계를 낼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지역마다 경쟁을 하게 될 텐데 이 지역은 몇 퍼센트, 저 지역은 몇 퍼센트라는 것이 전부 나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많을수록 더 힘드는 것입니다. 이것을 점수를 주어 가지고 전부 다 통계를 내려고 하는데 사람이 많을수록 더 힘이 드는 것입니다. 10명에서 40명 되는 것은 간단합니다. 40명에서 일년이면 12배니까 480명, 그것도 쉬운 것입니다. 그러니만큼 그런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계획은 절대 큰 교회를 만들지 말자는 것입니다. 120명 이상이 들어갈 교회를 만들었다가는 부패합니다. 틀림없습니다. 지금까지는 핍박이 많으니까 서로 힘이 되어야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꿰어 차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는 자기 혼자 뜻을 따라갈 수 있는 기반도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의 생활관을 세워 천국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가정적인 울타리를 만들고, 가정적인 터전을 공고히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명이 있기 때문에 축복가정들은 이제부터 전부다 이 일을 해야 합니다. 한 달에 한 사람씩 전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안 하겠다는 사람 나가세요. 그렇다고 강제로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