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개척시대 1992년 08월 2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04 Search Speeches

4대 심정권을 '심한 -성 해방의 참된 의미

선생님의 승리의 판도가 가정을 넘어서 세계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에 여자들이 해방권을 이룰 수 있는 거라구요. 그 해방권 위에 절대 순응하는 남자들이 되어야만 됩니다. 천사장이 되어야 된다구요. 아담 해와의 기쁨의 자리를 밤이나 낮이나 모시고 섬길 수 있는 천사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그것을 못 했으니, 이제 남자들이 그 놀음을 해야 돼요. 일생 동안 그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차될 때까지 3년 동안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중심 되는 점이 연결점이라면 여기에서 이 세계로 교차되는 점을 찾아 가지고 왼쪽이 바른쪽으로 연결되게끔 하면 이렇게 돌던 것이 이렇게 돌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은 세상의 풍습과 다른 새로운 풍습을 중심삼고 있기 때문에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반 있는 세계의 사람들은 그것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자기들로는 생각하려야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예측을 불허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놀음을 해 나온 거라구요. 그래서 해와를 대표하는 어머니가 선생님 앞에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의 전통을 이어받는데 직접은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담을 통해서 이어받아야 된다구요. 해와는 아담을 본떠서 지었지요? 「예. 」 아담을 통하지 않고는 해와가 딸의 심정을 다시 찾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복귀원리가 그래야 되겠지요? 「예. 」 이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똑똑히 알라구요. 모르면 저나라에 가서 쫓겨난다구요.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해방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누이동생으로서 사랑의 완성 기준을 이어받기 위해서 따라가야 하는 거예요. 거기에 플러스하여 아내의 사랑을 이어받기 위해서 따라 나와야 됩니다.

그다음엔 어머니가 될 수 있는 사랑을 이어받기 위해서 아버지를 따라 나와야 돼요. 그래야만 하나님의 완성한 심정권을 중심으로 사탄세계의 아들딸을 심판할 수 있고, 사탄세계의 형제들을 심판할 수 있고, 사탄세계의 부부를 심판할 수 있고, 사탄세계의 어머니 아버지를 심판할 수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여성이 되지 않고는 해방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어머니가 내 뒤를 따라온 거예요. 예수님의 33년 생애와 같아요. 금년이 32년째입니다. 그와 같은 입장에서 따라나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딸의 자리를 완성하여 통과하고, 동생의 자리를 완성하여 통과하고, 그다음에 아내의 자리를 완성하여 통과하는 거예요. 그리고 어머니로서 아들딸을 키워서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기준에 세우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버지 대신 하나님의 아들딸을 키우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아무리 성나도 매질을 할 수 없어요. 아무리 분하더라도 남편에 대해서 대항할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의 여자들은 '저놈의 자식, 죽었으면 좋겠다!' 그러지요? 그러면 당장에 벼락을 맞는다구요.

그렇게 심각한 자리에서 수십 년 동안을 지내온 것입니다. 이제는 어머니가 싸움터를 다 지나서 세계를 넘어섰기 때문에 세계에서 나라를 찾아오는 거예요. 그 대회가 세계평화여성연합의 대회였습니다. 그 대회를 중심삼고 비로소 여성의 시대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날은 어머니 자신도 선생님과 대등한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어머니 완성자, 신부 완성자, 동생 완성자, 딸 완성자로 아버지와 대등한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여성을 해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성 해방이라는 것을 왜 이렇게 설명하느냐? 이것을 확실히 알고 얘기할 때 '아하…!' 하고 긍정하는 거예요. 여성은 그렇게 긍정할 때 백이면 백이 다 움직이게 되어 있다구요. 대통령의 부인도 이 말을 들으면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이론이 없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점점 또렷해지고, 사지(四肢)가 하나되고, 신경이 하나되고, 오관이 하나되어 거기에 뭉칠 수 있는 것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했지요? 앎으로 말미암아 해방을 받는 것입니다. 여성의 구속권을 세밀히 앎으로 말미암아 해방되는 거라구요. 이것을 안 다음에는 비로소 자기 자신을 자기가 시험하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노동자를 내 오빠와 같이 사랑할 수 있느냐,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는 아들의 자리에 태어난 사람처럼 사랑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지 비교해 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게 보는 것만을 생각하지, 자기의 눈에 맞지 않고 상대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싫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요. 하늘의 심정은 어떠냐?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비참할수록 사랑의 후덕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