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집: 부인전도대원의 책임 1970년 08월 29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03 Search Speeches

반성해야 할 축복가정"

그런데 36가정도 책임 못 하고 72가정도 책임을 못 했습니다. 다 못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가정에서 혜진이와 희진이가 희생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아들딸을 희생시켜 가면서 하늘을 위하고 가인 가정을 위한 것입니다. 36가정, 72가정들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살았어요? 선생님은 하늘가정은 이래야 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참소 조건을 남기지 않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도 만약 이것이 남아졌을 때에는 어떤 대가를 치러야 되느냐? 또 7년노정을 걸어야 됩니다. 그러나 1차 7년노정을 걸음으로써 가정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참소 조건을 해소시킬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날이 어떤 날이냐 하면, 하나님의 직접적 주관권내에 들어간 것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또, 부모의 날은 타락한 부모에서 타락전의 입장으로 올라간 것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뿐만 아니라 자녀의 날, 만물의 날도 찾아 세운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타락한 죄악의 아들딸입니다. 여러분은 이 기준을 넘어서야 합니다. 만물의 날, 자녀의 날, 부모의 날, 하나님의 날을 거쳐야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7년노정을 거쳐서 1968년에 하나님의 날을 찾아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고, 그 다음에 가인 가정을 복귀할 수 있는 하나의 대표적 아벨 가정을 세웠다는 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넘어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렇게 아벨적 가정의 기반을 세우기 위한 것이 1차 7년노정인데, 이 7년노정은 선생님이 가정적으로 가야 하는 노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느냐? 종적인 소생 장성 완성의 단계를 횡적으로 벌여 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사명을 중심삼고 이 기준을 넘어가야 합니다. 그러자면 아벨적 가정을 중심삼고 전 축복가정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될 수 있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하는 역사를 해 나오는 데 있어서 탕감복귀의 기반을 닦아야 되기 때문에 36가정과 72가정과 120가정을 세운 것입니다. 그 가운데 36가정은 종적인 선조 36대의 축소형입니다. 그 다음에 일대(一代)가 떨어진 가인 아벨형이 72가정입니다. 그리고 120가정은 세계의 120개 국가를 대표하는 가정입니다. 유엔 가입국 120개 국가와 딱 들어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 그렇게 들어맞았습니다.

세계적인 대표형을 세워 사방으로 넓혀 나가야 합니다. 국가를 중심삼아 가지고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이 조건 세운 것을 실체로써 세계화시키기 위해서 120개 국가에 선교부를 창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가 벌어집니다. 우리는 이렇게 조건적 기준을 세우면서 복귀역사를 닦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