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9집: 환경복귀와 근본복귀 1996년 07월 24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90 Search Speeches

해와가 타락한 180도 다른 방향을 찾아서 하늘편- 가야

그러면 첩 자리에 있는 라헬이, 본래는 본처의 자리입니다. 빼앗겼다구요. 탕감복귀입니다. 라헬을 중심삼고 레아의 그 만행 된 환경여건을 반드시 굴복시켜 가지고 라헬 앞에 한 계열이 되어야 돼요. 두 계열로는 천국 들어갈 수 없다구요. 타락함으로 하나님 앞에 두 여자와 두 아들딸이 있다구요. 타락한 아들딸과 복귀된 아들딸입니다. 레아의 아들딸과 라헬의 아들딸로 두 계열인데 이게 하나의 계열로써 천국 들어가게 돼 있지, 두 계열이 있을 수 없다구요.

그러려니까 동생을 중심삼고 형님의 자리에 세우고, 형님을 중심삼고 동생의 자리에 세울 수 있는 길 외에는 하나의 길이 될 수 없어요. 그래서 복귀라는 것은 지금까지 전통적 역사에 정처를 중심삼고는 안 돼요. 그건 사탄 계열이기 때문에 가지를 통해서 거꾸로 가야 됩니다. 서자와 첩자의 계열을 통하지 않으면 복귀가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정적으로 수습하기 위한 대표적 가정이 야곱 가정입니다. 레아와 라헬 싸움입니다. 정처의 모자와 첩의 모자, 거기에서 아버지가 어디 가느냐 하는 문제, 아버지가 첩의 자식을 중심삼고 본처의 자식을 버리고 첩의 자식을 교육시켜야 됩니다.

본래 첩을 얻는 사람은 본처 전체를 부정하더라도 첩의 사랑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전통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끝날은 이것을 복귀하기 위한 탕감복귀 시대니만큼, 해와가 두 남자를 거쳐 가지고 타락했기 때문에 끝날에는 반드시 두 남자를 거쳐야 됩니다. 그 말이 무엇이냐? 본처만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첩의 자식을, 첩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 그 말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 있음으로 말미암아 야곱 가정이나 사가랴 가정이나 그런 역사적 모든 것을 청산할 수 있는 가정적 계열, 2대 계열이 1대 계열로 수습하기 위해 불가피한 탕감노정이다 그거예요. 그러니까 형님이 동생이 되고 동생이 형님 되어야 되는 이런 입장에 서니, 본처가 첩이 되고 첩이 본처의 자리에 서지 않고는 하늘로 들어갈 수 없다 이거예요.

야곱 가정에서 실수한 것을 마리아가 국가적 가정에서 수습해야 됩니다. 그러면 마리아도 역사적으로 2천년 동안 거쳐 나오면서 많은 이방나라에 포로가 되고 이런 과정을 거쳐왔기 때문에, 그 핏줄이 더럽혀졌기 때문에 다시 청산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마리아도 해와와 마찬가지로 아들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야 됩니다. 탕감복귀입니다. 그래서 요셉과 요셉 아버지, 부자를 속여야 됩니다.

마리아와 약혼해서 머지않아 신접 살림살이 해 가지고 가정의 평화를 바라던, 요셉의 아들을 이상하고 그랬던 모든 전부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던 그 며느리가 임신이 웬 말이냐 이거예요. 큰일 난 것입니다. 그러니까 속여야 된다구요. 요셉도 속여야 되고 그 다음에는? 아버지를 속여야 됩니다. 에덴에서 해와가, 하나님의 장자가 아담이지요?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 속였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장자를 속이고 아버지를 속여야 되는 것입니다. 또, 마리아에 있어서는 전체를 속이는 거예요. 오빠니 뭐니 전체를 속이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탄이 화합할 수 있는 길이 남기 때문에 180도 다른 길이 아니고는 이것을 정리할 도리가 없습니다.

해와가 타락한 180도 다른 방향을 찾아서 하늘편에 가는 것입니다. '이는 이, 눈은 눈'입니다. 이가 잘못했으면 이를 뽑아야 되고, 눈이 잘못했으면 눈을 뽑아야 됩니다. 타락한 행동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불가피적으로 탕감, 180도 다른 방향을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몰라 가지고는 마리아의 갈 길, 요셉의 갈 길을 몰라요. 장자와 아버지를 속여야 된다는 그 사실을 마리아도 알지 못한 것입니다. 그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서 야곱 가정에서 모자 협조 기준을 중심삼고 본처와 첩의 관계에서 뒤집어 박지 못한 것을 국가적 기준에서 사가랴 가정이 야곱 가정 대신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책임이 중하냐 이거예요. 이런 입장에 예수의 전권적인 모든 것을 앞으로 수호할 수 있는 책임이 있는 데도 그것을 몰랐다구요. 사가랴도 잘 몰랐습니다.

이래 가지고 엘리사벳이 맨 처음에는 계시에 의해 가지고 마리아를 소개해 준 것입니다. 자기 남편에게 소개해 준 거라구요. 그러니까 레아와 달라요. 레아는 라헬을 어떻게든지 죽이려고, 못살게 하려고 한 건 데 도왔다구요. 이것이 사촌 동생이라구요. 형제예요, 형제. 도와줘 가지고 아기를 배서 아기 낳은 것이 딸을 낳았으면 했었는데 아들을 낳았어요. 그래 가지고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