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집: 하나님의 사랑의 축복을 받은 아들딸이 되라 1998년 11월 03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상파울루 교회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71 Search Speeches

생명의 이상이 싹 트" 곳

모르는 일본 아가씨들은, 아가씨인가 아줌마인가? 뭐라고 그러나? 아가씨인가, 아줌마인가, 색시인가? 어떤 게 나아요? 아가씨? 아줌마? 색시?「색시입니다.」색시가 무슨 색시예요? 무슨 색 자예요? 무슨 색? 색이라는 것이 '색(色)' 자지요. 색이라는 말 말이에요. 색시의 색 하게 되면 성(性)을 말한다구. 한국말로 그렇지요? '씨!' 하면 그건 근본이에요. 사랑하게 된다면 남자를 중심삼고 하는 말 같아요, 여자를 중심삼고 하는 말 같아요? 색 씨, 그 씨가 어디 심어져? 색의 씨가 어디 심어지나 말이에요.「남자입니다.」

남자에게 심어져요? 저래 가지고 말을 어떻게 하겠노? 씨라는 것이 어디 심어지느냐 하는데, 심을 데를 갖고 있는 걸 말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외국 나가 가지고 어디 지도자가 되겠나? 그렇게 머리가 안 돌아 가지고…. 색 씨를 어디 심어요?「여자에게 심습니다.」 그러니까 전부 다 사랑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무엇이 생각되나? 뭐예요? 밭이라구요. 밭 하면 거기서 생명의 씨가 돋아 가지고 생명 자체의 모든 이상이 전부 싹이 트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씨를 심어놓으면 어머니 뱃속에서 밭과 마찬가지로, 전부 다 밭의 모든 영양을 받아 가지고 어머니 대신 아들딸이 커 나가는 거예요. 어머니 분신이에요. 완전히 분신이에요. 아버지는 별것 없다구요. 정자 하나 심어놓고, 이거 건달이지요.

호랑이로 말하면 말이에요. 호랑이가 2년만에 한 번 새끼 치는데 새끼 낳고는, 새끼도 많이 안 낳아요, 두 마리 세 마리 낳아 놓고는 말이에요. 누가 전부 잡아 먹이고 기르느냐 하면, 호랑이 수놈은 안 해요. 수놈은 새끼만 낳아 놓고는 집을 떠나는 거예요. 떠나 가지고는 새끼를 어머니에 맡기고 길러 가지고 2년만 지나면 또 찾아오는 거라구요. 그거 참 이상적이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때요? 인간들은 어떤가? 아기를 낳고도 사랑하고 다 그러지요?「예.」어머니도 아버지도 절반 절반 사랑밖에 못 한다는 거예요. 아버지 사랑도 절반, 어머니 사랑도 절반입니다. 아기들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어머니만 딱 해 가지고 한 2년 동안 클 때까지 말하고 다 할 수 있고 말이에요, 밥 먹고 할 수 있게끔 해 보라는 거예요. 얼마나 어머니하고 하나되겠나 이거예요.

그 다음에 어머니하고 아기하고 하나돼 가지고 아버지를 위해야 됩니다. 어머니가 좋아하느냐, 아들딸이 좋아하느냐 서로 경쟁해 가지고 '아들딸이 아버지를 더 좋아하지' 그래야 된다구요. 아들딸 어머니는 세 사람이고 남자는 몇이에요? 어머니하고 아들딸을 어머니 편으로 보면 남자가 몇이에요? 하나고, 여자는? 한 여자는 누구예요? 한 여자는 자기 색시고 다른 한 여자는 누구예요? 자기 딸입니다.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중심삼고 경쟁해야 된다구요. 딸도 아버지를 내가 더 사랑하겠다, 엄마도 아버지를 더 사랑하겠다 그럴 수 있는 놀음을 했다면 말이에요, 전부 다 싸움하려야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왜 싸움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엄마 아빠를 먹여 살려야 됩니다. 엄마는 아들딸을 먹여 살려야 됩니다. 그 먹여 살리는 사람이 제일 가까운 거예요. 아버지를 먹여 살리고 어머니를 먹여 살리고, 그것이 확실해야 됩니다. 확실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는 종적, 하나는 횡적 아버지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둘을 갖다 맞추는 거예요. 요것이 왼쪽이라면 요걸 바른쪽으로 만들어야 사위기대가 된다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그건 원리에 없는 말이에요. 알겠어요? 알겠나?「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