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4집: 구원의 은사와 축복의 은사에 감사하자 1998년 08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280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한국을 사'하" 이유

하나님으로부터 부부로 갈라졌다가 합한다면 사랑의 씨가 있어야지요. 사랑의 씨는 뭐냐 하면 아들딸입니다. 하나님 대신 아들딸이에요. 3대를 중심삼고 볼 때 수직이 벌어져요. 그래서 세상에서도 부모가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할아버지가 손자를 사랑하는 것이 더 큽니다. 부모의 자리에서는 횡적입니다. 45각도로 대하지만 할아버지는 수직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중요시하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 낳기를 바라는 것보다도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들 낳기를 더 바란다는 것입니다. 왜? 수직관계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슬픔이 뭐냐 하면, 수직관계 될 수 있는 손자를 못 봤다는 거예요. 수직이 안 돼요. 요것은 되었지만 요것은 안 되었다구요. 그러니 영원한 혈통이 연결 안 돼요. 혈통이 연결 안 됨으로 말미암아 수직적인 부모의….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여자는 아기씨가 없어요. 아무리 여자가 잘났다고 하더라도 아기씨가 없다구요. 아기씨를 가졌어요? 남자에게 있어요. 남자는 하나님의 직계입니다. 하나님의 뼈를 받았기 때문에 뼈와 직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뼈 속에 있는 아기씨가 남자에게 유전되는 것입니다. 여자는 뭐냐 하면 축입니다. 축을 중심삼고 상대적으로 돕니다. 360도를 도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변하기가 쉬워요. 계절 따라 몸의 징조가 달라요. 매달 월경을 하는데 월경을 하면서 신경질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가을 신경질, 여름 신경질, 봄 신경질, 겨울 신경질, 달라지는 거예요. 360도를 도는데 사계절 열두 방향을 중심삼은 것이 360도입니다. 3대로 잡으면, 소생·장성·완성으로 잡아도 360도입니다. 열둘에서 3배 하니 36에서 360도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36가정이 중요한 거라구요. 하나님 중심삼고 3가정이기 때문에 이렇게 잡는 거예요. 모든 것이 원리형태로 발전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주체냐? 남자 여자 중에 주체가 누구냐? 미국에서 물어 보면 '여자입니다!' 그런다구요. (웃으심) 그 주체라는 사상은 어떻게 시작했느냐 이거예요. 여자가 주인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아들딸도 내 몸으로 연결시켰으니 몸뚱이 연장이다,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아들딸이 열이면 열 아들딸이 누구냐 하면 어머니의 몸뚱이에 연결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피살을 중심삼고 모든 전부를 분할해 받았지요? 아버지 것은 정자 하나밖에 없어요. 씨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자식이라는 것은, 씨를 하나 심으면 씨 같은 모든 열매가 백 개가 나오더라도 땅을 통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어머니와 마찬가지예요. 어머니는 아기씨를 닐리리 동동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보게 되면 아기씨가 수두룩하게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고기도 잡아 보면 아기씨가 수두룩하다구요. 거기에 정자가 가야 그 아기들이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의 정자와 합하기 위해서 서로가 힘의 힘을, 상대를 바라면서 나오는 힘은 사랑을 동반하기 위한 것입니다. 사랑인데 그 사랑의 힘은 무슨 작동을 하느냐? 아기씨를 보내 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체가 누구냐 하면, 주체가 누구라구요? 남자입니다. 왜 주체냐? 아기씨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씨를 받기 위해서 태어난 여자가 씨를 못 받으면 이건 무효예요, 무효! 아기를 못 가지면 젖통이나 궁둥이가 뭘 해요? 자궁이 뭐예요? 아기집인데 낳아 가지고 젖먹이고 기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궁둥이가 크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기 때문에 이렇게 생겨난 거예요. 그런 원리 원칙을 모르니, 천지의 근본을 모르니까 별의별 놀음 다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기씨는 두 사람의 아기씨예요, 한 사람 아기씨예요?「한 사람의 아기씨입니다.」한 아버지의 아기씨지만 그 아기씨는 종적으로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주인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하나된 사랑의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 사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 하나님이 연결 안 되면 사랑이 성립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이 게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혼자 결혼한다는 것은 문제가 벌어집니다. (웃음) 그러니까 혼자 결혼하겠다고 정하는 것은 안 통한다는 거예요. 남녀를 세워 가지고 하나님이 인정하고 부모가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한국의 결혼방식입니다. 한국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거예요, 이런 원리로 볼 때 그리고 조상을 잘 섬겨요. 그 아들이 효자고, 충신이 된다면 효자의 에미가 되는 것이고, 충신의 에미가 되는 거예요. 대통령이 되면 어머니도 할머니도 백악관에 들어가지요? 이 미국 대통령 가정도 백악관에 다 들어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풍습에서 조상에 대해 삼년상(三年喪)을 입는 것은 그 아들이 효자면 효자의 도리에 상을 부모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도 다 영계에서 가르쳐 준 것입니다. 효자 중에 효자, 하늘나라의 효자 될 수 있는 이런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 삼년상을 지낸다는 것입니다. 역사에 없는 효, 효를 제일로서 찬양하게끔, 지혜를 통해서 찬양하게끔, 하나님을 넘어서 찬양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이 한국 역사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그런 전통 위에서 선생님 같은 사람도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