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이상가정과 이상세계 1982년 06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2 Search Speeches

이상가정은 하늘나라를 상속받기 위해 필"한 준비 단계

여러분들 이제는 이상가정이 어떤 것인지 알았지요? 우주의 사랑이 집합한 핵심의 자리에서 살고 있는 것이 가정이다 이거예요. 그 가정을 중심삼은 교과서로서의 시련을 어떻게 나라에 적용하고 세계에 적용해 가지고…. 거 세계적으로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오늘날 이것이 영계와 박자를 맞추는 데 있어서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더 크게 확대시켜 가지고 세계적으로 벌여 놓은 것이 지상생활이다 이거예요. 지상에서 사는 일생이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가정을 희생시켜 나라를 위하고, 나라를 희생시켜 세계를 위하고, 세계를 희생시켜 영계를 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영계에 들어가면 수많은 선조들이 쭉 있는 데에서도 전부 패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나라의 클럽이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그걸 다 패스하는 거예요. '이 영계는 너희의 영원한 행복의 기지다. 하나님은 너희의 부모다' 하면서 축복해준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것이 이상세계입니다. 이렇게 가정과 이상세계는 불가분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의 세계이니만큼 이것은 유일이요, 불변이요, 영원한 것이요, 절대적입니다. (박수)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도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 세계에 박자를 맞추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가정의 가족이면 가족을 대해 가지고 자기가 할 책임이 어떤 것인가를 알고, 아들한테 잘못했으면 그 아들한테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해야 된다구요.

자, 내가 세계적인 통일교회를 책임지고 있는데 여기에는 흑인도 있고, 백인도 있고, 황인종도 있고, 일본 사람도 있고, 미국 사람도 있어요. 전세계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 앞에 내가 가르쳐 주면 여러분은 잘해야 됩니다. 양심의 가책이 없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영계가 통하지 않아요. 담벽이 생긴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비가 오게 되면 밤에 일어나서 그 빗소리를 들으며 저 아프리카의 맨바닥에서 자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한다구요.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자기 나라를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은 언제나 여러분보다 한 단계 앞서 가야 된다는 겁니다. 죽을 때까지 그렇게 갈 것입니다.

그것을 세상에서는 몰라주더라도 영계에서 알아주고 하나님이 알아준다 이거예요. 더 큰 본향의 주인, 본향의 부모가 알아준다는 것입니다. 본향의 가족과 가정들이 알아준다 이거예요. 도리어 지상에서 반대받고 핍박받는 것이 저나라의 부모와 저나라의 국민들 앞에 환영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본향의 사람들이 나를 더 환영할 수 있는 인연이 되니 그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언제나 하나님과 영계가 더 사랑하고 더 생각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렇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므로 가정을 갖는 것은 하늘나라를 상속받기 위한 전단계예요. 준비의 터전을 이어받는다고 생각해야 한다구요. 거기에서 내 주장만 옳다고 하면서 '오, 내 마음대로 나 좋은 사람과 결혼해야 돼'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살아 보지도 않고? 알아 보지도 않고? 자기가 좋다는 사람하고, 좋아하는 사람하고 자기 멋대로 결혼해 가지고 하루 만에 자동차 사고를 만나 급살 맞아 죽을지 알아요? 행복하게, 마음대로 아들딸 낳아 놓고 남의 가정 부럽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자신이 여러분에게 있나요?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자신 있어요? 여러분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있어요? 「없어요」 없어! 그러니까 협조하는 거예요. 누가 여러분을 돕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야 여러분이 스스로 행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누구가 누구예요? 그 누구는 참부모, 통일교회, 영계, 그리고 하나님이 되는 거예요.(박수) 여러분이 그 배후를 어떻게 알아요? 선생님 백그라운드가 작은가요, 큰가요? 어때요? 조그만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어요, 큰 백 그라운드를 갖고 있어요? 「큰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은? 「작은…」 (웃음) 그것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또 결혼이라는 것은 일생에 한번밖에 없어요.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심각하다구요. 선생님이 틀림없다고 하면 틀림없는 거라구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안테나가 있다구요. 자, 그러면 여러분 하고 싶으면…. 내가 이번에 여러분들에게 축복해 준다고 소문내지 말라고 했는데 누가 그렇게 다 소문냈어요? (웃음) 소문내지 말라고 했는데 소문 다 냈다구요. 이걸 어떻게 할 거예요? 누가 소문을 냈느냐 이거예요. (웃음) 「(무엇이라고 대답함)」 (웃음) 좋다구요. 그렇게 소문이 났는데 이상가정을 이룰 수 있느냐, 이상가정을 이룰 수 있느냐가 문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