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9집: 남북통일 총선 대비 지시사항 1990년 11월 30일, 한국 도원빌딩 Page #283 Search Speeches

천운을 배반하지 않" 민족의 대'자가 되라

김일성이가 하려는 것이 서울 공략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서울을 잡아먹겠다고 하지요? 내가 사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거예요. 내가 삼팔선을 놓고 내 손으로 남북통일을 하겠다고 기도한 사람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천신만고 생애를 바쳐서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이제 다 준비했다구요. 그러니까 출동명령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 시간이 이 시간인 것을 알고, 통일그룹 젊은이들은 정성을 모아 받아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애국하는 최고 정상의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후손들에게 남겨줄 수 있는 위대한 선물임이 틀림없습니다. 11월 30일, 오늘 이 날을 기하여 여러분에게 통고하니 여러분의 기지를 찾아서 후세 앞에 남길 수 있는 역사적 터전을 마련합시다, 그말입니다.

그것이 가당한 말이요, 슬픈 말이요, 기막힌 말이요? 어떤 것이예요? 가당하고 기가 막힌 말입니다. 내가 천년 공을 들인 이 모든 것을 여러분들 앞에, 수도 파이프를 달아놔 주겠다는 것입니다. 수도 파이프도 전부 다 설치했고 꼭지도 다 만들어 놓았어요. 이제 틀기만 하면 되는데, 그것을 못 하겠어요? 이러면 한국의 남북통일은 눈앞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반대하는 녀석들부터 소화해야 되겠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들부터 소화하라구요. 여러분의 움직이는 환경에 모두 흡수될 수 있는 노력을 서울에서부터, 여러분의 주소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교구장들 알겠어요? 「예」 미국에서 온 교구장들? 「예」 이 양반들 이름을 전부 파악 해 가지고 해요. 사무실에 주소, 성명 다 있을 거예요. 그래 가지고 거기에 통장이 되든가 반장이 되든가 동장이 되든가, 어느 한 레벨의 책임소임을 맡아 가지고 활동해야 되겠어요. 「예」 약속했지요? 「예」 약속했습니다! 「예」 약속했습니다! 「예」 이래서 그것을 우리가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문총재 외에는 그것을 할 사람이 없습니다.

정당의 당수들을 불러서 기합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요전에도 저라는 한 사람 불러다가 기합을 줬습니다. `이녀석, 네가 한 게 뭐야? 내 말 좀 들어 봐. 당신이 내 말 들어야 되겠어, 내가 당신 말 들어야 되겠어?' 말 들어 보면 자기가 내 말 들어야지요. 그렇잖아요? 자기는 요 대한민국의 한 패, 전라도 패, 경상도 패, 무슨 패 그것밖에 없지만 나는 세계 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일성이도 북한 패, 2천만 패밖에 없잖아요? 세계로 보면 그것은 하나의 마을, 한 동네밖에 안 됩니다. 거기에서 그 주체사상 가지고 되겠어요? 문선생이 말하는 3대 주체사상은 세계적인 거예요. 누구 말 들어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김일성이를 설득하고 있는 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거룩한 천의에 의한 이 한 때를 맞이하여 민족의 해방이 다가오고 우리를 찾아드는 이 천운을 배반하지 않는 민족을 대표한 환영자가 되기를 바라면서, 회장님의 말씀에 잘 약속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박수)

이것은 1990년 11월 28일 일본에 지시한 내용입니다. `일본 대작전 명령'이라는 타이틀로서 지시한 내용인데, 1, 2, 3, 4, 이것이 뭐냐 하면 4천 클럽입니다. 지금 일본의 모든 조직체제를 새로이 설정했습니다. 이것이 그동안에는 중앙집권제였기 때문에 위가 크고 아래가 작았습니다. 이것을 이번에 뒤집어놓는 것입니다. 책임자들이 지방으로 가는 것입니다. 반대예요, 반대. 이래 가지고 4천 소대를 만든 것입니다. 그 4천 소대가 지금 한 32만 됩니다. 이들을 동원해 가지고 12월부터 명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4천억 돌파운동을 명령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