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집: 존재권 1981년 02월 08일, 미국 Page #132 Search Speeches

상극성은 상대적인 존재를 완성시키기 위한 촉진'용

자, 그것이 실감이 안 난다면 여러분들을 두고 얘기해 보자구요, 여러분들을 두고. 전기에서 플러스 마이너스는 어떤 작용을 하나요? 요거(상응)예요, 이거(상극)예요? 어떤 거예요? 요거(상응)라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플러스 플러스가 있으면 '빵!' 반발하고, 마이너스 마이너스 있을 때는 '빵!' 반발하는 거예요. 그거 왜 푸쉬쉬쉬 하며 스파크하는 거예요? 왜 제거하는 거예요? 아까 말한 법칙에 의해 가지고 상응과 상극을 볼 때, 상극이라는 것은 상응적인 완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우주력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전기공학에서 이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 그러면 저 번개, 수천억 볼트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한꺼번에 '왁!' 플러스해서 나타났겠어요, 조그만 게 합해 가지고 나타났겠어요? 이거 어떻게 해석할 거예요, 어떻게? 맨 처음에 플러스 플러스끼리 반발하면 다 조각조각 되고, 마이너스 마이너스끼리도 반발하면 전부 다 조각조각 될 텐데 어떻게 합하느냐 이거예요. 내가 전류가 합하는 논리에 대해, 전기에 대해 논문을 쓰면 박사 이상이 된다구요. (웃음) 그걸 모르는 거예요. 만유 존재가 왜 그런가에 대해 철학적인 견지에서는 생각하질 않는다구요. 공학적인 물리학적인 데에서만 '왜?'라는 말을 쓰는 거예요. 그저 결과만 다룬다는 거예요.

그러면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 큰 번개가 칠 때, 플러스만 있을 때는 플러스끼리라 반발하게 될 텐데, 합하는 원칙이 어디 있어요? 공중에서 생겨난 플러스가, 요렇게 쪽 생겨난 많은 플러스들이 있고, 요것에 상대될 수 있는 마이너스가 있다면 마이너스와 플러스가 요렇게 되기 직전 단계에서는 합한다는 거예요. 요 원칙이 있다는 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거 왜? 진화법도의 원칙에 의해, 작은 데서 큰 데로 적응할 수 있는 역사 발전의 원칙에 의해 가지고 불가피적으로 그러한 기반이 없으면 안 되기 때문이예요.

자, 플러스하고 마이너스가 완전히 상대가 되게 되면 이건 벌써 우주의 하나님과 같이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된 것인데, 그 상대권을 침범하는 플러스는 우주의 법칙에 의해서 파괴적인 존재, 파괴하려는 존재니 하나된 것이 반발한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이 여러분은 실감이 안 날 거예요. 남자가 남자끼리 언제 합해요? 결혼하기 전에는 끼리끼리 싸움해도 좋아하는 거예요. 약혼자가 나타나면 킥! 마찬가지라구요. 사실이예요, 아니예요? 「사실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그거 반발력이 왜 생기느냐 하면 우주력의 보호력을 통해서 영존할 수 있는 존재권의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예요. '나는 하나님과 닮아 영존할 수 있지만 너희들은 영존할 수 없다. 그러니 너도 나와 같이 빨리 가서 영존할 수 있는 자리를 잡아라!' 이거예요. 그 반발힘은 뭐하는 거예요? 상대방의 완성을 위한 촉진법입니다. 촉진을 위한 것이라구요. 영원할 수 있는 존재를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 반작용이 좋은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상대를 조성하는 촉진력으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진화법칙이 가능한 것입니다. 더 큰 플러스를 향해서 합하는 그 상대가 나타나기 전에는 전부 다 전진하게 됩니다. 큰 상대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갈 때는 전진하게 돼 있다구요. 상대권이 이루어지게 돼 있다는 거예요. 진화와 진화 과정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적 기간을 여기서 확실히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람이 제일 큰 플러스인데 이 플러스의 상대권이 안 나왔으면 이건 진화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자, 이래서 완전히 하나됐다면 왕왕 해서, 쿵쿵 해 가지고 우주적인 사랑의 스파크 라이트가…. 최후에 가서 큰 주체인 사람과 만물이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의 힘의 스파크 라이트가 생기는 것이 이상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렇게 되면 이상의 인간, 사랑 이상의 인간이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러나 인간보다 더 큰 무형의 주체가 있으니 여기서도 또 진화, 발전합니다.

그래서 사람의 욕망은 하나님과 같이 최고, 최고를….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내 것 만들고, 전부 다 내 사랑에 품고 싶은 욕망은 자동적인 작용입니다. 이 원칙에서 계속적으로 이런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아 그런 주체가 있다는 사실을 확정 안 할 수 없습니다.

남자하고 여자하고 한번 플러스 마이너스 된 다음에 서로 반대해야 되겠어요, 더 끌어 줘야 되겠어요? 여러분들, 생각해 봐요. 더 끌어 줘야 합니다. 반대하면 킥! 여러분들 말이예요, 병나면 아프지요? 거 왜 아파요? 아프니까 아프지. 그게 아니라구요. 아프다는 것은 주체 대상권에 하나가 결여돼 있기 때문입니다. 주체를 보호하는 우주력은 이런 불합격체를 내몬다는 거예요. 내모는 힘에 의해서 아픔을 느끼는 거라구요. 아프면 '아야!' 하고 비명 지르는 거예요. (웃음) 몸이 아픈 거예요, 아픈 거라구요. 내민다구요. 우주력이 얼마나 큰데…. 그건 뭐냐 하면, 이 공존이 필요한 융화적권 내에서 추방당하니까 빨리 고치라고 경고하는 표시입니다. 그래서 주사를 놓고…. 우리 애기도 말이예요, 모든 것이 조화가 안 됐기 때문에 저런 일이 생긴 거예요. 내 그래서 어저께 그런걸 쭉 생각해 봤다구요. 아! 그랬구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