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절대 사랑의 해협을 건너라 1995년 08월 3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 Search Speeches

종교의 사명은 천사장 복귀

오시는 재림주는 국가적 참부모가 잃어버린 것을 채웠고, 가정적 참부모가 잃어버렸던 것을 채웠습니다. 이 전부를 탕감한 그 위에 세계적 판도권의 참부모가 세워졌기 때문에 참부모는 완성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의 가인 아벨의 실패를 확장해 가지고 국가적 가인 아벨로 탕감하기 위한 것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예요. 종교가 나오는 거예요.

타락이 없었으면 종교가 필요 없는 것입니다. 타락한 후, 나중에 종교가 나오는데, 이걸 수습하기 위해서 종교권을 대표해서 이스라엘 민족의 착지와 더불어 야곱을 중심삼은 선민권이 나오는 것입니다. 수많은 외적 사탄세계의 가인 국가 판도 앞에 단 하나 하나님이 특별히 찾아 세운 선민권이 나온 거예요. 이것은 종교적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먼저 나온 국가가 가인이고 종교권은 아벨이 되는 이것을 국가 기준에서 하나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종교권이 아벨이기 때문에 가인권 이스라엘 민족을 소화,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 가정에서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인이 사탄권에 갔기 때문에 그걸 찾기 위해서는, 복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가인권을 그냥 그대로 취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탄이 머리를 쥐었기 때문에 아래에서부터 이것을 전복시켜야 돼요. 사탄이 위에 갔고 하늘이 아래에 갔기 때문에 위 아래를 전복시켜야 된다구요. 이런 놀음을 해야 되기 때문에 종교를 통해서 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르면서 개인 전환운동을 해 나온 것입니다.

개인 전환운동이 뭐냐? 양심을 중심삼고 보면, 전부 다 가인 아벨이 투쟁하고 있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일체가 됐더라면 우리의 몸 마음은 완전히 통일되었을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사탄의 피살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생명의 뿌리가 거기서 생겨 나왔어요. 거짓된 부모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거짓 생명의 뿌리가 생겨났습니다.

아담 가정이 본래의 주류적인 그 가정을 떠난 거예요. 주류를 중심삼고 가 가지고 하나님 품에 품겨야 될 텐데, 거짓된 투쟁적 개념을 중심삼고 양심적 기준과 반대되는 입장에서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아서 뿌리를 박았습니다. 그것이 인류 시조의 사랑의 출발이요,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엮어진 생명의 출발입니다. 사랑과 생명에 위배된 자리에서 혈통을 이어받아 역사성이 연결되어 그 계통을 타고 나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짓 부모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이 생겨나고, 거짓 사랑으로 말미암아 거짓 사랑의 남녀가 피살을 합한 것이 결혼이에요. 결혼해서 피가 섞어진 거기에서 거짓 생명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런 원칙으로 볼 때에, 타락이라는 것이 우주적인 엄청난 죄악을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존재세계의 전멸을 예고하고, 존재세계의 패망을 예고하는 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아담 해와 자체도 몰랐어요. 수많은 후손들이 역사를 거쳐 나왔지만 그걸 몰랐다구요.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왜 몰랐느냐? 타락한 부모의 혈족으로 태어남으로 말미암아 우주의 비밀의 사랑의 창고의 문을 열고 들어가서 사랑을 점령하지 못한 거예요. 그러한 이상적 그 판도, 그 기지를 알려야 알 수 없는 거라구요.

종교는 천사장 복귀의 사명을 하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3대 천사장이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아담만 타락한 것이 아니라 두 세계가 타락했습니다. 사탄이 천사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대치해서 사탄이 이루어 놓은 악한 세계를 이기기 위해서는 하늘편 3대 천사장이 나와 가지고 수습해서 그 가운데 아담이 서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아담이 서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담을 모실 수 없게 된 것은 여자가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편의 여자가 없어진 동시에 그 여자를 따라가서 아담이 거짓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사망권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하나님 편에는 아들도 없게 되었다 이거예요. 지으신 본연의 목적을 중심하고 대표할 수 있는 아담 해와, 남자 여자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