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3집: 여성시대 도래와 통일교회 훈련 1992년 07월 31일, 한국 동대문교회 Page #119 Search Speeches

리브가와 다말과 마리아를 '심한 복귀 -사

그걸 사탄이 전부 알기 때문에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거예요. 동시에 아담 해와가 16세까지 살아온 본심의 기준은 남아 있는 거예요. 그 본심의 기준을 통해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느냐 하면 말이에요, 살아 생전에 그것을 전부 다 돌려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 내가 지금까지 감옥에서 얼마나 피를 흘리고 희생을 당했는지 알아요? 세 번 이상 죽음의 자리에 몰린 것입니다. 머리가 깨지고 숨이 막혀 기절하는 자리까지 간 것입니다.

여기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이 `내가 네 앞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 하고 회개함으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의 본래의 기준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가인 아벨을 찾아 가지고는 어머니를 찾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보혜사 성신이 어머니 신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보혜사 성신이 완전히 하나되어 일체될 수 있는 환경을 따라갔으면, 그 기반 위에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아담 가정에서 해와 중심삼고 타락했던 것을 치료받기 위해 2천 년이 지나 야곱시대의 리브가 대에서 역사를 하는 거예요. 거기서 아담 해와가 타락했던 것을 이삭과 리브가를 중심삼고 근본적으로 복귀하려고 한것입니다.

타락할 때, 아담과 해와는 남매와 마찬가지였어요. 남편과 아내로서 정혼하기 직전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 있던 그들이 하나님을 속여서 타락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해와의 위치에 있는 여성이 아버지와 아들을 속이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탕감복귀 노정에서, 야곱과 에서를 중심삼고 장자권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속이는 역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복귀하는 데 있어서 리브가가 차자와 하나되어 협조해서 아버지와 장자를 속이고, 비로소 장자권을 빼앗는 것입니다. 그때 그 장자권을 빼앗았다 하더라도 그냥 그대로는 안 됩니다. 그 빼앗은 장자권은 사탄이 취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21년 동안 분립을 위한 고생을 해야 돼요.

자식 대에서 이런 놀음이 다시 한번 벌어지는데, 그게 뭐냐 하면 다말을 중심삼은 역사입니다. 다말 대에 와서 쌍태인 베레스와 세라를 중심삼고 복중에서 형이 나오려고 할 때, 이것을 뒤집어 박는 것입니다. 세라가 나오려고 하는 것을 베레스가 밀치고 나오는데, 여기서 장자권이 복귀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도 다말이 속인 입장에 섰습니다. 누구를 속였느냐? 자기 남편을 속이고, 자기 시아버지를 속여서 애기를 밴 것입니다. 이렇게 밴 것이 복중에서 싸우는 거예요. 이것은 인류가 두 패거리로 나뉘어 싸우던 것을 복중에서 바로잡아서 나온 것입니다.

그 후 예수시대까지 2천 년이 흐른 것입니다. 왜 2천 년이 흘렀느냐? 그 당시는 가정시대가 아니라 국가시대의 주관권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로마와 주변 국가가 사탄 중심삼은 나라이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가 커 가지고 2천 년 후에 낳은 딸이 누구냐 하면 마리아입니다.

거기서 마리아도 해와와 같은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래서 역시 마리아도 아버지를 속여야 되고, 자기 남편도 속여야 되는 것입니다.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했지요? 약혼한 마리아가 자기 남편을 속이고, 시아버지를 속이는 거예요. 속여서 아기를 밴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 하면, 탕감원칙이 그래요. 이로써 2천 년이 흘러 마리아 중심삼고 섭리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 복중에서 예수가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