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집: 수련의 중요성 1973년 05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1 Search Speeches

사탄을 굴복시켜야 인격심판 기준을 넘어설 수 있어

인격심판이 무엇이냐? 사탄은 개인을 들고 치고, 가정을 들고 치고, 나라를 들고 치고, 세계를 들고 치는 겁니다. 그 치는 데 있어서는 '개인을 들고 치더라도 끄덕없다. 가정을 들고 치더라도 끄떡없다. 나라를 들고 치더라도 끄떡없다. 세계를 들고 치더라도 끄떡없다' 이래야 된다구요. 밤이나 낮이나….

여러분, 이런 생각 안 해요? 전진만을 생각하고서 '전진이다' 해 가지고 힘 주고 있는데, 탁 치면 가만히둬도 도리어 전진하게 된다는 거예요. 친 것이 도리어 낙오된다 이거예요.이렇게 가려는데 저렇게 가라고 쳤을 때 이게 도리어 뛰게 되면 물러간다 이겁니다. 사탄이 핍박하면 후퇴하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건들면 도리어 전진하게 되기 때문에, '저건 손대서는 손해다' 할 수 있게 사탄을 이해시켜야 된다구요.

그렇게 몇 번 하게 되면 저것은 시험해야 국물도 없다고 하게된다구요. 국물도 없다고 그런 말이 있지요? (웃으심) 여러분, 그래요? 그러고 싶어요?「예」 가만히 있어 가지고 되겠어요? 가만히 있어 가지고 되겠냐 말이예요, 가만히 있어 가지고.「아닙니다」그러니까 훈련해야 돼요. 훈련해야 돼.

사탄이 역사시대에 우리 조상들을 망하게 했던 간교한 그 수법을 나에게 적용하더라도, 나는 거기에 끌려가지 않고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승리자가 됐다는 입장에 서야만, 인격심판에서 하나님이 공인하는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역사시대를 다 거쳐오신 하나님이 '가만 보니까. 야! 넌 나를 닮았구나. 아브라함이 제물을 실패할 때도, 모세가 실패할 때도, 예수시대 요셉과 사가랴가 실패할 때도나는 끄떡없었는데, 너도 끄떡없는 것 보니까, 넌 날 닮았구나? 이래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인격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인류를 심판할 수 있는 대역자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즉, 인격심판을 넘어설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역으로 심판기준을 세울 수 있다는 겁니다. 그 기준이 있을 거 아니예요? 오늘은 이겼지만 옛날엔 실패했다 그게 아니라구요. 옛날도, 오늘도, 내일도 성공이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옛날에도 성공했고, 오늘도 성공하고 있고, 내일도 할 수 있는, 희망이 있고 늠름하신 하나님이므로 우리도 그래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시기를 '야, 사탄아, 오려면 와라!' 이러겠나요, '아, 오지 마라, 오지 마라!' 이러겠나요? 하나님이 사탄에게 네가 무슨 공격을 해 오려면 오라고 그러시지, 이젠 그만 공격해라 그러시겠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은 뭐라고 그러시겠어요?「오려면 오라고…」

여러분들도 그래야 될 게 아니예요? '미국아, 와라! 이 주(州)의 사령관아, 와라! 내 손아귀에서 녹아날 것이다' 이래야 될 게 아니냐 이겁니다. '나라야, 와라!'해야 하는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정말 그래요?「예」 그래야 된다구요. 그런데 '아이쿠 무서워. 아이고 어떻게 가서 경찰을 만나노? 어떻게 경찰국장을 만나노? 어이구, 난 싫어, 너나 가라! 아이구, 난 싫어…' (웃음) 책임자로서, '난 돈벌이 못하니까 네가 다 벌어라? 이런 패들은 안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어떡하려고 해요? 이러려고 (행동으로 표현하심) 해요, 이러려고 해요? 어떤 거예요? 전진이예요, 정지예요, 후퇴예요? 후퇴예요, 정지에요. 전진이예요? 이 세종류 가운데 여러분 어떤거예요? 여러분은 요 세 종류 가운데 하나에 족한다구요. 세 종류 가운데서 어떤 거예요?「전진입니다」 말만 그렇겠지요?사실이 그래요?「예」 지금까지는 사실이 아니었지만 이제부터는 사실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주(州) 안에 있는 권력자는나하고 대결을 해보자! 돈 있는 재벌가는 대결을 해보자!'해 가지고 내가 안 진다는 신념을 가져야 돼요. '그래 밤에 와도 오케이, 잘 때 와도, 언제 와도…. 변소에 들어가 있다가도 뛰어 나갈 수 있도록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다' 그래야 된다구요. 내가 먹고 있는데, 쉬고 있는데 누가 부른다고 해서 '야, 좀 기다려!' 하지 말고 '오냐, 너 오기를내가 기다렸다' 하며 자다가도 자리를 걷어 치워야 됩니다.이래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요?

'사탄아, 언제 어떠한 못난 사람을 조종해서라도, 어떤 잘난사람을 조종해서라도 또 어떤 물질을 조종해서라도 와라. 오면 내가 다 소화할 수 있다' 하는 자신을 가졌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성격은 어떤 주(州)에 가서 어떤 운동 경기에서도 응원하더라도 '야!' 하고 소리를 한 번 쳐 보고야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데에 가더라도…. 산에 가더라도 제일 먼저 높은 데 올라가서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라도 하고…. 다 일등이 되어야지요. 어떤 강단에 올라서서 얘기하게 되면 땀을 흘리며 한번해야 되는 거예요. '내가 땀을 흘려도 많이 흘리고, 피를 흘려도 많이 흘리고, 누구보다 열렬한 사람이다' 하는 생각들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24시간을 전부 다 내 발바닥이 닳도록 다니는 거라구요. 다녀 봐야 되겠다구요. 일주일 동안 그래 봐야 되겠다구요. 안 자고 안 먹고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