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복귀의 한계점 196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24 Search Speeches

복귀의 한계점을 넘자

이제는 이 사람들이 들어와 가인 아벨 복귀를 해야 합니다. 가인이 아벨을 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아벨을 중심삼고 가인적 입장에서 탕감복귀하려면 실체 복귀를 해야 합니다. 실체 복귀를 함으로 말미암아 메시아를 맞을 수 있는 기대가 조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새로운 역사시대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싸워 나온 7년노정은 예수님을 중심삼고 해원성사하기 위한 탕감복귀의 조건으로 소모되었지만, 이제부터는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삼고 탕감복귀하여 자신들의 소원을 해원성사하기 위한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개개인은 종족적인 메시아가 되어서 세계적인 출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사명을 가지고 세계로 향하는 여러분의 길은 하나님의 뜻을 전하면서 반대받는 길이 아니라 환영받으며 갈 수 있는 길이 되었습니다. 그런 시대권내로 옮겨졌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이 참부모를 중심한 세계적인 복귀의 한계점이라는 것이며 7년 기간을 중심삼고 그 기준을 넘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남자나 여자가 복귀하게 되었다면 하나의 신부와 신랑을 맞이 하여야 합니다. 그리하여 참다운 부모의 자리를 결정해야 되는 것이며, 참부모를 중심삼은 참다운 종족과 참다운 민족을 편성하여 복귀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기 위한 것이 7년노정의 싸움이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민족 편성을 마친 후 국가적 기준의 탕감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국가적인 한계선을 넘어설 수 있는 시대권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국가권내에서 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운세가 우리 앞에 다가 왔고, 한국이 아벨의 입장에 서게 되었으니, 가인적인 사탄세계와 하나님 편의 영계가 하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는 통합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이제 30억 인류가 이러한 책임을 중심삼고 협조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통일교인들이 가는 길에 지금까지 있었던 처량하고 비참한 역사 과정은 없으리라고 결론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제2차 7년노정에서 우리는 세계적인 복귀의 한계점을 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 자신을 중심삼고 민족적인 한계점을 넘어 책임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복받은 사람들은 전부다 가정적 메시아의 책임을 완수하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민족적인 탕감기준을 위한 소모전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소모전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자신 가정 종족 국가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이 여러분 앞에 있다는 것을 알고 제2차 7년노정에서도 여러분 각자가 책임을 다해 주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