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천국을 전수받아야 할 가정 1990년 12월 2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27 Search Speeches

종교 지도자" 모르" 것이 -어야

이번에 65명이나 되는 소련의 지도자와 위성국가의 지도자들을 교육하는데 어깨에 힘을 주고 안 따라와요. 그래서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욕한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보기에는 자식이지요. 엊그제는 원수였잖아요. 1987년에 고르바초프하고 김일성이하고 문총재 암살계획을 세워 가지고 25명의 적군파 요원을 미국에 파송해서 행동하다가 잡혔어요. 그들의 재판도 끝나지 않았는데 내가 소련에 입성한 거예요. 내가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놈의 자식들이지요 뭐. 알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그렇지요? 원수예요.

그들을 방에 모아 놓고 하나님이 있다고 교육을 한 것입니다. 우리 교육 받으니까 하나님 없다는 녀석들이 그래도 물이 좀 들었다구요. 그들에게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 들어' 하니까 3분의 2는 들어요. 힘도 없이 드는 거예요. 그리고는 `내가 30분 동안 하나님이 없느냐 있느냐를 증명할 텐데 30분 이후에 손 들어 보소' 그러니까 `30분 이내에 어떻게 설명하오?' 이러고 있어요.

그래서 딱 30분 동안 얘기해 가지고 결론짓고 `하나님 없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하니 한 사람도 없더라구요. 이러고 나니까 `아이고, 선생님 위대하구만! 30분 동안에 50명 이상의 공산당 패들을 믿음의 아들딸로 만들었다' 그러더라구요. (박수)

그만하니까 종교세계의 핍박, 신학계의 모든 핍박을 헤쳐 나온 것이고, 1979년에는 세계에 백발이 성성한 노박사들을 그들의 제자 같은 우리 교회 30대 학생들이 잡아채 가지고 전부 뻗게 한 거예요. 학계에서 판정승을 봐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세계의 학자조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이 문선생밖에 어디 있어요? 백여 개 이상의 학자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내가 여기서 지령을 내리고 아프리카 어디를 가더라도 비행기에서 내리게 되면 그 나라의 모든 유명한 학자들이 나를 모시게 돼 있어요. 노대통령이 가면 누가 그럴 것 같아요?

아, 내가 대통령이 부럽겠어요? 한국 대통령이 부럽겠어요, 문통령이 부럽겠어요? (웃음) 누가 부러워요? 노대통령이 나를 부러워하겠어요, 내가 노대통령을 부러워하겠어요? 말해 봐요. 문통령이라고 했다고 `아무날 문통령이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이고, 그 사람 정치할 것이다. 더더욱이나 남북총선을 대비해 가지고 전국대회를 하니, 아이고 대통령 해먹겠다' 하고 악선전하지 말아요. 대통령을 해먹겠으면 벌써 내가 출마를 했습니다. 이박사 때 이박사를 밀어 주고, 박정희 대통령 때 박대통령을 밀어 주고, 전대통령 때 전대통령을 밀어 주고 노대통령 때 노대통령을 밀어 줬겠어요? 내가 다 해먹지.

내가 김영삼씨보다 못해요? 김종필씨보다 못해요? 어림도 없어요. 그들은 내가 아는 세계를 백분의 1도 몰라요. 무시한다고 오늘 들어가면 얘기해요. 그게 불만이거든 한번 날 찾아오라구. (웃음) 얘기를 차근차근히 해서 `네 말이 맞느냐, 내 말이 맞느냐?' 하면 내 말이 맞다고 하지, 자기 말 듣고 내가 굴복하지 않아요. 세상에 잘났다는 사람을 내가 다 이론적으로 꺾고 세계의 챔피언이 돼 가지고 나를 적수로 삼을 사람이 없을 만큼 다 쌓아 올라왔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한국에 있는 학자들을 수백 명 데려다가 기합을 줘 가지고 `너, 면 책임자로 임명한다! 받겠어, 안 받겠어?' 이래서 `받겠습니다' 해 가지고 전부 면 단위 책임자로 배치했는데, 그런 것 다 모르지요? 박사들을 모아 놓고 기합 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 수십 명을 모아 놓고 기합을 주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대가리가 크고 늙어 가지고 전부 백성들 피땀 긁어 먹고 뼈다귀 깎아 먹던 패들 아니냐고 욕을 한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세상 물정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까? 종교 지도자라면 몰라선 안 되는 거예요. 사업도 하고, 못 하는 것이 없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말을 들어 둘 만하다는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더더욱이나 젊은 사람들은 다 들어 두어야 합니다. 백전 뭐라 그러나요? 「노장」 나는 노장이 싫어요. 백전웅장! 이런 얘기 하더라도 이젠 다 믿을 때가 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