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집: 하나님의 소유와 인간의 소유 1977년 05월 1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0 Search Speeches

인종과 종파를 초"하- 하나님을 위한 전체주의를 "구해야

미국이 그렇게 했다면 오늘날 미국이 이렇게 됐을까요?「아니요」 그러면 미국이 이것을 왜 못 했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기독교가 책임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기독교가 종파주의 관념을 초월하지 못하고 세계를 망각했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종파주의에 얽매인 기독교인 때문에 망했다구요. 세계를 망각한 종파주의에 의해 이렇게 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미국에 있어서 새로운 재기의 운동, 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운동을 하려면 이 종파주의를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이것을 누가 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기독교 중심삼고 이런 운동이 벌어져야 됩니다. 그거 그럴 것 같아요?「예」

오늘날 이 통일교회가 뭘하자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뭘하자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의 뜻으로 돌아가자. 민주세계를 구해야 되겠다. 세계의 모든 전체 공산주의까지 구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나온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무엇을 위주로 해야 되느냐? 기독교의 종파주의를 타파해 버리고 하나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 운동이 통일교회를 위한 운동이예요, 하나님과 민주세계와 전세계를 위한 운동이예요? 하나님과 인류에게 속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인종주의를 초월하고 종파주의를 초월하여 세계는 하나님의 뜻으로 돌아가자는 전체주의 관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산주의 이상 강력한 무리가 되지 않고는 이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없습니다.

왜 젊은 청년들이 반대에 반대를 무릅쓰고 통일교회에 들어오느냐 이거예요. 미국의 젊은이들이 생각하기는 공산주의보다 나은 민주주의를 바라고 있는데 그것이 없다구요. 공산주의 아래에 들어간 미국은 다 싫어한다 이거예요. 본래에 이와 같은 이론적 배경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을 중심삼은 전체주의적 공산주의를 능가할 수 있는 이상적 세계를 추구하는 것이 젊은이의 욕망이요 희망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이 없었는데, 여기에 와 보고 그것이 맞으니까 달라붙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갖출 것이 뭐냐 하면 종파주의를 초월해야 되고 인종주의를 초월해야 되고 그다음엔 하나님을 위한 전체주의를 강요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끝날에 태어난 통일교회의 중요한 사명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게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예요. 이렇게만 되는 날에는 공산주의까지도 하나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민주세계가 누릴 수 있는 자유니 평등이니 평화니 하는 것이 다 이루어져 있다 이거예요. 다 이루어져 있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을 위한 절대적인 전체주의예요. 그렇지 않으면 둘 다 구할 수 없고, 하나될 수 없습니다. 왜? 공산주의는 자유가 없고 인권이 없어요. 하나의 종교요, 신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앞으로 기독교가 살아남으려면…. 중세에 있어서 기독교가 몰락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세계에 피해를 막대하게 입혔습니다. 그래서 종교가 이 세계를 망쳤다는 결론이 서게 됨으로 말미암아 정치하고 종교가 분립됐습니다. 이제 이 구교와 신교가 정교분립해 있다가는 그냥 그대로 망합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냥 그대로 망합니다.

원래는 정부의 대통령으로부터 상하의원까지 전부 다 기독교의 정상적인 합격자들이어야만 됩니다. 하나님이 그걸 원하겠어요, 안 원하겠어요? 「원합니다」 그렇다구요. 미국 의회나 대통령까지도 하나님이 콘트롤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께 물어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정교(政敎)를 분립하는 하나님이다. 종교만을 위하는 하나님이다' 그러시겠어요?「아니요」

기독교들이 전부 다 정교분립이라는 것을 하다가는 앞으로 완전히 망하기 때문에,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기독교 전체가 종파주의를 타파해 버리고 완전히 합해서 유엔국으로부터 통일운동, 하나되는 운동을 하면 세계가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여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종파 주의를 타파해 버리고 기독교가 하나돼 가지고 운동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유엔도 기독교가 미는 가운데서, 미국도 기독교가 미는 가운데서, 전세계가 하나되는 운동도 기독교가 미는 가운데서 전개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안 되어 가지고는 안 돼요. 어차피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죽게 되어 가지고 할수없이 '이제는 공산주의를 대해서 정교 분립을 그만두고 싸워야 되겠다'고 비참한 자리에서 나설 때가 불원간에 올 것이다,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게 되면 공산주의에게 먹혀 버린다구요. 먹혀 버려요. 이렇게 되면 세계의 3분의 1은 날아가는 거예요. 백인들은 다 학살될 것입니다. 모택동도 4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다 목잘라 버렸다구요. 자기 민족을, 동족을 그렇게 목자르는 사람들이 이색 민족 서양 사람을 모가지 자르지 않겠어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