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축복가정과 경제활동 1982년 10월 27일, 한국 Page #260 Search Speeches

경제활동을 시키" 것은 세계의 동참자를 만"기 위한 것

그래서 효진이, 예진이를 결혼시켜 줬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가정이 연결 안 돼요. 이런 놀음 안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나이 어린 아들딸을 전부 다 결혼시켜야 돼요. 선생님이 왜 그러느냐고 이해 못 할는지 모르지만 할수없다 이거예요. 20전에 다 시집 장가 보내야 되는 거예요. 실제 아담 해와가 타락 안 했으면 여러분들은 정상적인 자리에 전부 다 연결되는 거예요. 그거 원리적으로 한 것 알아요?

이제, 장사하는 사람은 앞으로 내가 보석장사 시키려고 해요. 이제 비단이나 포목상 하던 사람, 광목 팔고 무명 팔던 사람들이 그다음에 뭘 파느냐? 금을 파는 거예요, 금을. 보석을 팔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보석상을 사는 거예요. 보석상이 미국에도 있고, 일본에도…. 세계적으로 하고 있다 이거예요. 불란서에 있는 우리 보석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구요. 그래서 지금 여기 한국에도 유명한 보석상을 차려 줄 거라구요. 그거 정식으로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불법으로 해 가지고는 무슨 뭐….

이제 훈련해야 돼요. 두고 보라구요. 훈련 안 하면 앞으로 세계를 왕래하는 여성 사업대원의 손을…. 그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일본의 어떤 기관에 있으면 한국에 있는 같은 계통의 기관과 언제든지 인사조치하는 거예요. 일본에도 가고, 미국에도 가고, 구라파에도 가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들어왔다구요.

한 곳에만 있으면 국가 관념을 초월 못 하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적으로…. 세계가 우리의 세계이기 때문에 한 국가와 같은 관념을 세계화시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동등한 계급은 공동 인사조치해 가지고 전부 다 같은 월급을 주고 같이 살 수 있는 이런 시대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백인이나 흑인이나, 아프리카에도 전부 인사조치하고 말이예요. 알겠어요?

한국만이 아니예요. 태어나기는 한국에서 났지만 말이예요. 새가 어떤 나무의 둥지에서 났으면 그 나무 둥지에서 살다가 죽어요? 그 나뭇가지에서 죽나요? 마찬가지예요. 세계를 전부 다 우리 나라라고 그럴 수 있는 전통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살아생전에 이것을, 무리하고 어렵더라도 이 일을 안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 준비를 하려니 여러분들에게 장사하라고 그러는 거예요. 장사하는 것이 보기 좋아서 그런 줄 알아요? 세계의 동참자를 만들기 위해서, 국제무대의 축에 끼는 패를 만들기 위해서 그래요. 축에 못 끼는 것처럼 비참한 게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