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9집: 복귀의 전통정신 1992년 11월 2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0 Search Speeches

한국과 일본은 하나

일본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이냐? 그것을 일본 자체는 모릅니다. 선생님밖에 아는 사람이 없다구요. 그래서 여러분을 세워서 아시아를 위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탕감복귀입니다.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한국 사람은 아무리 하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각각이에요. 가정을 중심삼고도….

일본은 지금 가정 파괴 운운하는데, 전통적인 정신이 가정에 정착되어 있느냐 하는 거예요. 유교, 불교, 기독교도 전부 다 무너뜨리려고 한 것이 종교 핍박이었어요. 그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 여러분을 한국에서 고생하라고 하는 거예요. 한국과 하나되지 않으면 탕감복귀할 수 없습니다. 일본 자체만으로써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일한(日韓) 축복을 받은 사람이 일본에서 존경을 받았어요, 적당히 취급받았어요? 어땠어요? 「존경받았습니다. 」 그렇지 않다구! 일본교회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보키, 오야마다, 후루다도 할수없이 윗가정이기 때문에 환영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습니다. 안 된다구! 지금까지 일본의 통일교회는 본연의 입장에 들어맞는 통일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전부 다 잘못되어 있다구요. 가인 아벨의 문제를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정반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전을 못 해요. 발전하더라도 곤란하다구요. 아벨이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본래는?

선생님을 보라구요. 선생님은 하늘편적인 세계의 중심이라구요. 선생님이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일본 사람들은 선생님이 아벨이라고 해서 아벨은 절대적으로…. 그런 권리는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따르게 되어 있는 것이 원리관이에요.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내쫓아 버리는 것은 하늘을 따라가는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죽은 것도 그렇지요? 가인편의 나라와 교회 때문에 십자가에 달렸다구요. 하늘이 아벨이라고 하면, 왜 죽어요? 전부 다 죽이는 자리에서…. 그렇지만 탕감복귀는 싸워 가지고 복귀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맞고 복귀해야 돼요.

선생님의 입장에서 볼 때, 일본은 원수예요. 그러나 해와 국가이기 때문에 마음속에 원수라는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옛날에 있었던 일들을 완전히 잊어버려야 돼요. 오로지 둘밖에 없다는 형제의 심정을 갖지 않으면 해와 국가라고 하는 개념을 찾아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본심은 알고 있다구요, 본심은. 그래서 선생님이 생각나고, 양심이 반대를 하지 않는 거예요. 따라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것이 개인적인 이익이라든가, 원칙에 반대되는 이익을 생각하고 왔으면 양심이 대번에 아는 거예요. 반발하는 거예요. 플러스와 플러스, 마이너스와 마이너스는 반발하지요? 여러분도 대번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런 기반은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그렇지요?

완전한 마이너스는 완전한 플러스를 창조합니다. 마이너스는 플러스를 재창조하지 않으면 안 돼요. 사탄을 굴복시켜서 투입하지 않으면 새로운 아벨의 주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 신앙생활이 완전히 잘못되는 거예요.

여기에 교구장들, 손 들어 봐! 교구장, 없어? 47명의 교구장들을 전부 다 일·한 교차축복을 받은 한국 사람들로 임명했어요. 그리고 교차결혼을 한 일본 사람들은 한국교회의 부교회장으로 임명해서 완전히 새로운 방향전환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여러 가지를 숨겨 나왔어요. 지금까지 중간에 있던 사람들이 마음대로 돈을 사용해 왔다구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전부 다 상하의 관계를 거꾸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돼요. 자유, 자유라고 하는 것이 없습니다.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조직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활동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체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한 것을 법적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법이 생겨난 거라구요. 지금까지 마음대로 하던 것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으면 안 돼요. 지금까지는 경제적인 기준에 있어서 마음대로 했기 때문에 많은 돈이 중간에서 흘러갔다구요. 지금부터는 전부 다 체크하라구요. 그러니까 새로운 체제를 갖춰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을 전부 다 한국에 데리고 와서 수련시키라구요. 한국과 일본은 둘이 아니라 하나로 보고 있어요. 그렇지요? 「예. 」 재작년부터 그렇다구요. 지금까지 책임자가 누구였어요? 일본의 책임자가 누구예요?

「가미야마 회장입니다. 」 가미야마한테 속해 있어요, 후루다한테 속해 있어요? 「가미야마 회장…. 」 후루다한테 속해 있는 사람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