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집: 세계평화통일가정당의 발족 1992년 12월 1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8 Search Speeches

민족의 공인받고 후손-게 물려줄 수 있" 조상의 가치

여러분이 가지로서 커야 된다는 거예요. 가지가 해야 할 것은 뭐냐? 잎이 나오게 해야 됩니다. 잎이 날 수 있는 가지는…. 잎이 자꾸 나와야 돼요. 잎이 많이 나오면 또 그 가지가 많이 생기게 되고, 잎이 생기게 되면 꽃이 피는 거예요. 잎이 나오는 가지에서 꽃이 피는 것입니다. 이것은 발전 원칙상 불가피한 것입니다. 앞으로 협회에도 전부 컴퓨터 시설을 해서 모든 자료를 입력해 놓아야 돼요. 신원 증명서에 뭘 했다는 것까지 전부 다 집어 넣어야 됩니다. 그거 정비해요.「예, 현재는 인사기록 카드에 있는데 지금 바로 컴퓨터에 넣겠습니다.」전부 다 넣어 가지고 선생님이 어디에 가더라도, 미국에 있더라도 버튼만 누르면 나올 수 있게 해야 되겠다구요.「예.」이제부터 주변에 있는 사무요원들은 내가 전부 다 거느리고 살 때입니다.

지금까지는 게릴라 전쟁식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어요. 이제는 어느 누구의 이름만 대면 딱 나오는 겁니다. 무엇을 했었고, 전도한 수가 얼마나 되는가 하는 것까지 말이에요. 자기의 아들딸이 묻게 되면 수치(羞恥)라구요. 요전에 30년 되고 20년 된 사람들한테 알아 보니, 평균 2.8명을 전도했더라구요. 세 사람도 전도를 못 했습니다. 그거 전부 다 조사해 가지고 통일세계에 발표해요. 30년 동안에 몇 사람을 전도했다는 것을…. 무력자! 이런 무리들은 보따리를 싸 가지고 고향에 가서 농사나 지으라고 해요. 통일교는 그런 무력자의 수용소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이번에 지구당을 창당하는 데 몇 사람씩 모인다구? 3천 명이 아니고 30명이 모인다구?「최하의 기준입니다.」이제 그 기준이 여러분의 출세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거라구요. 이것도 전부 다 통계내요. 그래서 과학적인 데이터로 실적을 활용해 가지고 출세에 전부 다 협조해 줘야 되겠습니다. 교구장들도 3년 이상 되어 가지고도 기준을 못 한 사람들은 전부 지방으로 내보내요. 대학을 나왔더라도, 전부 돌려 보내서 나가 취직하라고 해요. 이제는 선생님이 양해를 안 합니다. 교구장들, 신문을 몇 부씩 해? 교구장들! 많은 게 좋아, 적은 게 좋아?「많을수록 좋습니다.」그럼, 몇 부를 할 계획이야? 교구장들이 1백 부가 뭐야, 1백 부가? 신문하고 일화의 제품은 일용 필수품이라구요. 일본에서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가정에 필요한 약이나 일용의 필수품을 전부 다 가정마다 배치하는 거예요. 그것이 한 70만 가까이 될 거라구요. 그러니까 70만 세대입니다.

이래 가지고 일주일에 한 번씩 돈을 거두어 오는 것입니다. 그게 없어지면 그만큼 회사에 연락해서 재까닥 보급해 주는 거예요. 그런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우리 판매 시장의 기반이 되어 있다구요. 우리도 그런 체제로 묶어 나가야 됩니다. 알겠어요?

혼자 하는 것으로, 그래서 하루에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자기의 생애의 기반과 자기의 후대 후손의 기반까지 닦는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신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의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에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여러분이 전부 다 지국장이 될 수도 있다구요. 이게 얼마나 역사적인 일이에요? 맨 처음에는 몇 부였는데, 지금 현재는 몇 부씩 돌리고 수입은 얼마 된다고 하면…. 취직할 필요 없다구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한테 넘겨 준 것입니다. 일본 사람이 지금 2백 명 되나? 지국장이 150명이 넘지요? 일본 사람들한테 빼앗겨 버린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 이게 적자폭을 넘어가게 되면 벼락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 세력 기반이 대단한 것입니다.

청량음료도 해 보라는 것입니다. 새벽에 남들이 조깅할 때, 음료수를 갖다 주고 신문을 갖다 주고 해 보라구요. 취직은 무슨 취직이에요? 이런 기반을 닦으라고 했는데…. 10년, 20년을 계획해 가지고 자기가 뭘 하겠다는 생각은 하나도 없다구요.

정치도 그래요. 국회의원을 한번 하기 위해서는 20년을 준비해야 된다구요. 세상의 운세를 모르고 그저 앉아 가지고 있으면 세상이 모두 자기가 말하는 대로 들어요? 들을 수 있게끔 기반을 닦아 나가야 한다구요. 안 그래요?

임자네들이 선생님의 말을 들은 것이 몇 년만이에요? 수십 년 후에 되어질 일을 미리 얘기해 주어서, 듣고 보면 틀림없이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머리를 싸매고 따라오는 거 아니예요? 그래서 내가 '이놈의 자식…!' 하고 무슨 말을 해도 말하지 못하고 앉아 가지고 있는 것 아니냐구요. 안 그래요?

내가 교구장들한테 '아내를 잘 얻었나?' 하고 물어 보니까, 선생님에게 고마운 줄은 모르고 그저 자랑만 하더라구요. 고마운 것을 나한테 갚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민족에게 갚고, 여러분의 후손들에게 갚으라는 것입니다. 민족에게 먼저 갚고 민족의 협력을 받아 가지고 몇십 배로 자기의 아들딸들에게 갚을 수 있는 조상의 가치를 지니라는 말입니다.

선생님이 전세계에서 수고함으로 말미암아 한국 사람이 어디를 가든지 존경받고, 사람들이 '당신이 한국에서 왔느냐?' 하면서 전부 존경하고 그러잖아요? 처음 만나더라도 집에 데려가서 밥을 먹이려고 그런다구요. 그것을 보면 간단한 거지! 언제 문총재가 이렇게 고마운 놀음을 했는지 그길을 닦을 때는 아무도 몰랐지만, 그 고마운 사정을 자기가 받게 되면 돌아와 가지고도 잊지를 못하고 자기의 아들딸한테 유언으로 남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