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집: 40회 참부모의 날은 천지개벽시대를 연다 1999년 04월 16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74 Search Speeches

절대신앙·절대사'·절대복종

그게 원리지요?「예.」혼자는 복귀가 안 돼요. 혼자서는 안 된다구요.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래서 오늘부터는 이 세상이 달라져야 돼요. 알겠어요? 이제부터는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잘 들으라구요.

축복가정은 세계적입니다. 천주적인 것입니다. 선생님을 대행할 수 있는 직계의 아들딸과 같은 것입니다. 선생님이 축복해 줄 때는 나보다 더 잘되고 내 뒤를 따라오라고 해준 것입니다. 그러니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마음만 가지면 선생님이 하던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싸, 모르싸?「알싸!」 한번 크게 해 봐요. 절대 뭐라구요?「절대신앙!」절대 뭐요?「사랑!」절대 뭐라구요?「복종!」그걸 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하나님이 창조할 때 그런 심정을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주체 되는 하나님이 '내가 말하면 실체 사랑의 대상이 생겨난다.' 한 것입니다. 절대신앙입니다. 절대사랑의 상대를 만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상대는 뭐냐?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상대가 없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 앞에는 하나님 자신도 절대복종한다는 것입니다. 절대순응하는 데서 그 도리가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3대예요. 어머니에게 아들이 없으면, 어머니로서 아들을 사랑할 수 있는 주인 된 어머니 자리에 설 수 없어요. 이 땅 위에서 어머니의 자리를 찾을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찾을 길이 없어요. 아들이 있기 때문에 어머니로서 영원히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거예요. 부모라는 사랑의 주인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첫사랑을 중심삼고 사랑했다는 그 남자로 말미암아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출발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자 혼자로는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출발을 찾을 도리가 없어요. 이걸 알아야 돼요. 오늘 그거 훈독했지요? 했어요, 안 했어요?「했습니다.」그게 거짓말 같아요, 진리 같아요?「진리입니다.」이게 선생님이 마지막으로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이에요. 끝에 가서는 이것으로 정리되는 것입니다.

절대사랑이라는 것은 상대를 절대시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서 남자가 여자를 절대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되고, 여자가 절대적 사랑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의 주인은 자기로 말미암아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로 말미암아 찾아진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상대로서 필요한 기관이 뭐예요? 키스하는 곳이에요? 몸뚱이 만지는 거예요? 뭐예요? 무슨 기관이에요?「사랑의 중심기관, 생식기입니다.」생식기예요. 이것은 한국말로 하면 생명을 심어 놓은 그릇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생식기예요.

여자의 생식기는 남자를 점령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그것이 사랑을 찾기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데, 그 무기의 주인은 자기가 아닙니다. 그 무기를 통해서 자기가 사랑의 주인 자격을 갖는 거예요.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사는 여자는 아내의 사랑을 몰라요. 남자를 사랑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바람둥이가 되어 가지고, 잡년이 되어 가지고 사탄세계에서 수많은 번식을 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망치게 하기 위해서 별의별 바람을 피우는 것입니다. 그래, 여자 사랑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본래의 첫사랑을 가진 남자예요. 그 남자가 주인인데도 불구하고 그 남자의 것을 도둑질해 가지고 사용한 것입니다. 그건 천만대 가 지옥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깨지게 될 때 사랑은 없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참가정도 그래요. 참가정이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만 중심삼아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들딸이 참된 아들딸이 되어서 참가정의 대신이 벌어져야 참가정의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를 통하지 않고는 이상권이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나라도 그래요. 나라님을 중심삼고 볼 때 백성이 되어서 부모를 사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예요. 전체 국민이 나라님을 사랑할 수 있음으로 말미암아 나라님이 주인의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주인을 가져야만 비로소 나라님의 아들딸, 백성이 될 수 있는 주인의 자격이 설정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애국자니 충신이니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아멘! 똑똑하지요?